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내수생활체육공원 부지 토지보상 착수

오능 10일부터 본격 협의
2017년 준공목표 사업 순조

  • 웹출고시간2015.06.01 09:27:10
  • 최종수정2015.06.01 19:18: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내수생활체육공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100번지 일원 15만4천530㎡의 부지에 조성하는 내수생활체육공원 사업을 위해 이달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간다.

내수생활체육공원은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비, 사업비 등 290억 원을 투입된다.

악취를 유발해온 돼지사육농장은 철거되며 이 자리에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지적측량 및 분할,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 감정평가 현지실사 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이어 감정평가업체로부터 감정평가서가 납품되는 오는 10일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와의 보상협의 등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주거환경 개선과 내수, 북이 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체육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