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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상녹화 지원 대상자 모집

단독주택 최대 2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6.01 09:19:08
  • 최종수정2015.06.01 09:19: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도심 내 부족한 녹지를 확보하고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옥상녹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구조적으로 안전한 문화·복지시설, 병원 등 시민의 활용도와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또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연학습 공간·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상업용, 업무용, 단독주택 등 건축물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단독주택은 사업비의 70% 이내(최대 2천만원), 기타 건축물은 50% 이내(최대 5천만원)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옥상녹화사업 신청자는 자부담으로 건축물 구조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대상자 모집 후 이달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옥상녹화는 건물 옥상에 식물을 식재하고 휴식공간을 조성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는 물론 외부기온의 영향을 완화하는 기능으로 여름철에는 4도 가량 낮고 겨울철에는 1도 가량 높게 유지할 수 있어 연간 약 16.6%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jeongju.go.kr)나 공원관리사업소 공원조성과(043-201-442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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