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5.1℃
  • 구름많음충주 3.2℃
  • 맑음서산 5.5℃
  • 맑음청주 4.5℃
  • 맑음대전 4.4℃
  • 구름많음추풍령 3.2℃
  • 구름많음대구 6.1℃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6.5℃
  • 구름많음부산 7.5℃
  • 구름많음고창 6.4℃
  • 맑음홍성(예) 5.9℃
  • 구름많음제주 8.8℃
  • 흐림고산 8.4℃
  • 맑음강화 3.1℃
  • 맑음제천 1.7℃
  • 맑음보은 3.4℃
  • 맑음천안 3.8℃
  • 맑음보령 5.7℃
  • 맑음부여 4.6℃
  • 구름조금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6.9℃
  • 구름많음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7.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11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소개

다재다능한 베트남 댁 김서연 씨

  • 웹출고시간2022.11.01 10:03:31
  • 최종수정2022.11.01 10:03:31

김서연 씨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월간예성 11월호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9년 차 결혼이주여성 김서연(30) 씨를 소개했다.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는 우리 주변 곳곳에 숨겨진 따뜻한 이웃들을 소개하는 코너다.

김 씨는 TV로 접한 한국이 좋아 베트남에서 시집온 여성이다.

현재 시부모 간호와 두 아이 육아 등 낯선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성공적인 가정을 이뤄내며 마을에서도 인정받는 등 모범적인 정착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 씨는 다문화센터 강사 과정을 이수해 현재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베트남 문화를 알려주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향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싶다"며 "스스로 더 당당해지기 위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으면 무엇이든 도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으로 이주를 꿈꾸는 분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스스로 노력해야 빨리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