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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에코폴리스' 성공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7일 오후2시 충주시청 탄금홀서

  • 웹출고시간2013.02.05 14:2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아온 '충주에코폴리스(경제자유구역)'가 지난 4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가운데 충주시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청 민원동 3층 탄금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관계 전문가와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앞으로의 과제와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주경제자유구역 성공을 위한 과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학과 안형기 교수와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사회시스템공학과 이호식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에코폴리스의 성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충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남기헌 교수와 세명대 행정학과 송재석 교수, 극동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고영구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주제 발표 내용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편 주제발표 및 토론 후에는 시민의견 청취 시간도 진행해 에코폴리스를 가장 모범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참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성공에 이어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강력한 성장엔진을 추가함으로써 중부내륙권 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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