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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6 20:0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자유구역이 본지정되면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도는 출장소 형태의 경자구역청을 신설하는데 필요한 기구와 정원을 승인해달라고 행안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직 규모는 1급(청장) 1명, 3급(부이사관) 본부장 2명, 4급(서기관) 부장 6명, 5급(사무관) 팀장 16명 등 정원 88명이다.

도는 행안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3월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정원조례 개정안과 사무위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고 관련규칙도 개정할 예정이다. 경자구역청 정식 개청은 4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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