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2.04 19:0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정치권 "경자구역 지정 환영"도내 각계각층에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충북도의회(의장 김광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6년의 오랜 산고와 기다림, 그리고 노력의 결과로 경제자유구역이 마침해 확정됐다"며 "그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160만 충북도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의회는 2010년 2월과 2012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을 청와대와 관계부처, 국회에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숱한 고비와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충북도민의 염원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면서 "물심양면 뒷받침한 정치권과 자치단체의 노력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도 "경자구역 지정은 민선5기 들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유치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며 "경자구역 성공을 위해 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진식(충주) 국회의원은 "지정이 연기되거나 무산될 위기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그때마다 관계부처를 설득하느라 힘들었다"고 술회하면서 "경자구역이 충북경제의 비약적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충주 에코폴리스를 가장 모범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함으로써 충주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 지역종합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