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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7 17:2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산관리공사 박찬용(왼쪽에서 세번째) 충북지사장과 김영희(오른쪽에서 세번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사랑의 연탄기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사 희망프로보노봉사단은 7일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와 함께 충북에 거주하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에게 사랑의 연탄 2만1천장(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및 충청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스한 온정을 집안 가득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희망리플레이(Replay)' 행사를 가졌다.

이어 공사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충청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체결한 서민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서(MOU)에 따른 협력 사업이다.

충북도가 추천한 도민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와 연계해 청주, 청원 등 7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각 300장씩 전달했다.

캠코 충북지사 박찬용 지사장은 "공사의 희망리플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매월 정례 급식지원 봉사활동, 전통시장 가는 날 참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와함께 충북 도민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확대해 이웃 및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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