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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발명 꿈나무,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

2023학년도 발명영재교육원 개강식 열려

  • 웹출고시간2023.03.30 17:18:05
  • 최종수정2023.03.30 17:18:05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30일 2023학년도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총 11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총 15명의 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발명영재교육원은 발명 분야의 우수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창의적 신장과 사고력 배양을 위한 2023학년도 발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발명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명철 제천교육장은 입학생 15명에게 일일이 입학허가서를 수여하며 "미래 사회는 개개인의 인재가 다양한 분야를 선도해나가야 한다"며 "베스트원이 아닌 온리원의 인재로 성장할 우리 제천의 발명 영재 육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명영재교육원은 오는 5월 5일 예정된 2023년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축제에도 참여해 발명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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