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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시민 영상·유튜브 제작 지원

영상 제작 활동 단체 지원으로 지역 콘텐츠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3.03.30 11:24:01
  • 최종수정2023.03.30 11:24:01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올해 시민 영상과 유튜브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재단은 영상 제작 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제작 활동 단체를 지원해 지역 콘텐츠를 활성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인력을 육성하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재단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제작 단체 공개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제천 지역 내 거점을 둔 비영리 영상 제작 활동 단체 또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전공학과 학생들로 영상 관련 비영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소유한 단체여야 한다.

지원 작품은 모든 장르(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지만 제천을 주제로 한 영상이어야 한다.

추후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말께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 하소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영상미디어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에서 영상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후 완성작은 영화제와 영상공모전에 출품해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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