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산관리공사, 스마트 온비드 앱(APP) 오픈

스마트폰으로 캠코 온비드의 알짜 공매정보 검색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1.11.30 11:27: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2월1일부터 캠코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온비드' 앱(App)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0월 오픈한 캠코의 온비드 시스템은 국·공유 및 압류재산, 불용품, 자동차, 유가증권 등 다양한 물건의 공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정보이용 회원만도 75만명에 이르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1만1천여개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공매포탈 사이트다.

'스마트 온비드'는 전용 앱(App)을 통해 온비드 공매정보 및 물건정보와 입찰결과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앱(App)을 통해 입찰 참여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온비드' 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온비드 홈페이지(http://m.onbid.co.kr) 또는 마켓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캠코 온비드를 통해 지금까지 총 17만 건의 물건이 거래됐다.

낙찰금액도 16조원에 이르는 등 국가 재정수입 확충을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의 재테크 수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스마트 온비드를 통해 공매정보 수요자의 정보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온비드 활성화와 더불어 한발 앞서나가는 스마트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