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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3 11:1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관장:신왕섭)에서 추진하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이 골조 및 미장공사, 지붕판 설치 등 외관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3%의 공정율을 보이며 각종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골조 등 외관공사와 전기, 통신, 소방 배관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내부공사와 지붕판 설치도 전반적으로 종료되어, 앞으로는 관람석 의자 설치 및 본부석 외벽 판넬 설치 등만 추진하면 된다.

청주 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은 노후된 청주 야구장의 제반시설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단장해 그 동안 관람객에게 불편을 주었던 평판 의자를 안락한 등받이 의자로 교체하고, 선수들에게도 탈의실, 샤워실, 웨이트 트레이닝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로 사기앙양은 물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2008년 프로야구 경기의 적극적인 유치와 청주 야구장 준공기념 야구대회 등 각종 국·내외 경기를 유치해 청주 시민의 체육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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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