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은 9일 청석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태세를 살폈다. 이 시장은 먼저 물놀이 안전관리 초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상황과 순찰체계를 확인하고, 구명환·구명로프·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의 비치 상태와 안전표지판, 출입통제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이후 달라진 하천 여건과 위험요인을 살피고,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한 통제와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을 찾아 심폐소생술(CPR), 구명환 던지기,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안전체험에 참여하며 물놀이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10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물놀이 사고 예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쉽게 익
[충북일보] 청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무료 취업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지역 사진관인 김팔팔사진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청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명씩 총 50명에게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팔팔사진관 대표는 평소 청년뜨락5959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청년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자신의 전문 촬영기술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센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이력서와 각종 지원서 제출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뜨락5959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매월 1일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팔팔사진관 대표는 "청년뜨락5959를 직접 이용하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공간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제가 가진 촬영 기술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6 직지문화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원 1천377개를 모아 직지교를 밝히는 '빛의 길'을 조성한다.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직지교에 직지가 간행된 해인 1377년을 상징하는 1천377개의 한지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 메시지를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1,377개의 빛의 길'은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기록문화 콘텐츠다. 직지가 남긴 기록의 가치에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소망을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2026 직지문화축제의 주제인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 메시지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문화제조창 등 3곳에 마련된 소원 메시지함을 이용하면 된다. 각 장소에 비치된 메시지 용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소원함에 넣으면 되며, 접수된 메시지는 축제 기간 직지교에 설치되는 한지등에 담겨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직지가
[충북일보] 청주시는 소속 공무원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AI 기반 행정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청주시 직원 18명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과 행정업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행정 효율화 과제를 직접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활용 기법을 익힌 뒤 각자 담당하고 있는 행정업무를 바탕으로 AI 활용 과제를 작성·제출한다. 시는 제출된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업무 개선 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 참여자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과제는 향후 행정업무 개선과 생성형 AI 활용 확산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실무에 적용하며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찾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공부문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 시장이 자신의 정치적 인맥과 정치력을 총동원해 중앙부처의 조력을 이끌어 낸다면 청주시의 발전이 큰 전환기를 맞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청주시 특례시 지정과 행정안전부 소관 주요 재해예방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구 89만 대도시로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청주시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에 맞는 행정·재정적 권한이 필요하다며 청주 특례시 지정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 미반영 사업인 △상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명암N1·N8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3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집중호우와 사면 붕괴 등 재해 위험요인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보고회를 열어 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위원회 운영 현황이 안내됐고 전국 교육활동 침해 동향이 공유됐다. 위원들은 주요 심의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과 지침에 따른 판단 기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심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위원 역량 강화 연수, 소위원장 협의회, 주요 사례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이 신뢰할 수 있는 심의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최동하 교육장은 "위원회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청주시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역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다양한 사업 중 핵심 공약을 압축하고, 공약 실행을 위한 방법론을 더욱 구체화했다. 민선 8기에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도심 고도제한 해제,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3대 핵심공약이 있었다면, 민선 9기에는 5대 핵심공약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소통 중심 공간 '철당간 시민문화광장' 조성사업 △사람이 넘치는 상권 '성안길 메가스팟 아케이드' 조성 △성안길 하트나무 포토존 '1377 하트 브릿지(heart bridge)' 설치사업 △어린이회관-상당산성 모노레일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대청호 하늘길 도심항공교통(UAM) 관광노선 운영 등이 그것이다. 아직 확정된 사업들은 아니지만 이 시장은 이 5가지 사업을 가장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시정 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법적 검토와 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조달 계획 등 각 부서별 추진 계획 수립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다. 역점 사업들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선 9기가 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6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옛 국정원 부지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구역 지정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옛 국정원 부지 도시개발사업의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개발 방향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옛 국정원 부지는 서원구 사직동 587-1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직대로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문화예술벨트를 잇는 주요 거점이다. 시는 1997년 해당 부지 매입을 결정한 이후 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 건립을 검토해 왔으나, 재정 여건과 협소한 부지 규모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여러 차례 무산됐다. 최근 사직동과 모충동 일원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부지를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민관공동개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확보하고, 옛 국정원 부지를 원도심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6일 청원구 오창읍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찾아 2차 공동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른 시간부터 작업에 나선 현장 방제단과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과 방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동방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통해 청원생명쌀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주시가 매년 추진하는 농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잎집무늬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여서, 시는 적기에 공동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확산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를 예방하고 농가 소득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 1천340㏊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2회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7억7천400만원이며, 유기농업 자재로 공시된 고품질 생산자재를 사용한다. 방제에는 드론과 광역살포기를 투입해 넓은 재배지를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41·여)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모싸는 지난 6월 30일 거액의 예금을 해지하려는 80세 노인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 피싱 피해를 직감 후 신속히 112 신고해 8천1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전귀성 청주상당경찰서장은 "빠른 신고 덕분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었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연일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에 청주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6일 시는 현재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운영하며 기상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관계 부서의 대응 인력을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청주 전역에는 지난달 말부터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오르고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는 폭염특보와 기상전망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폭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실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 복사열을 낮추기 위한 살수차량도 4개 구청별로 수시 운영 중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지난 4일 기준 총 4만 4천275건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4천875건 실시, 건강수칙 안내문자 1만 5천417명에 발송 등을 추진하며
[충북일보] 청주시가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 경남 창원시와 공조해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특례시 지정 기준을 비수도권의 경우 70만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세곳의 자치단체가 공감하는 만큼 이들과 함께 정부 설득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청주시는 인구 88만명으로 기존 기준인 100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이고, 천안시의 경우에도 7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2년 인구 100만명을 넘어서 특례시로 지정됐던 경남 창원시는 최근 인구감소를 겪으며 98만명 인구로 특례시 박탈 위기에 놓였다. 이들 자치단체들의 공통된 입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기준을 달리 해야한다는 것이다. 인구 100만 기준은 수도권 자치단체에게만 특례를 주게 되는 '그들만의 리그' 제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천안시·창원시와 공조해 기준 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입법을 추진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특례시 기준 완화를 공론화 한다. 또 천안시, 창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도 발굴할 방침이다. 국회의원 출신인 이장섭 청주시장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