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막한‘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에서 아산티코리아는 럭셔리 휠 제품으로 105개의 큐빅을넣어디자인한24인치휠을전시해화제를모으고있다. 이휠은세트가격 무려3억원에 이른다. / 연합뉴스
-충부본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한국토지공사는 국토정책을 수행하는 토지전문 공기업이다.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토의 고른 발전을 통해 국토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자원봉사활동이라든가 교육문화진흥, 소외계층지원, 환경보전활동 등 공사 고유업무의 조직 시스템 내에서 부족하기 쉬운 이런 분야를 중심으로 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누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단의 기금은 어떻게 조성 하는지. △충북본부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20구좌 한도내에서(1구좌당 1천원)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나눔펀드’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멘터(Mentor)제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자매결연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이들과 1대1로 연결시켜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어려운 점을 파악해 해결해 주는 후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체육 꿈나무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함께 참석해 응원을 하기도 한다
한국토지공사는 이익의 사회환원과 단편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2005년 11월 ‘나누는 손길로, 온누리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전국에서 1천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지역본부도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으로 온누리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를 비롯한 교육문화진흥, 소외계층지원, 생태환경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토공 충북본부 온누리 봉사단이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면에 담는다. / 편집자 주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는 지난 1975년 설립이래 환경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삶터와 일터를 만들어 왔다. 또한 ‘세계 최고 토지서비스 기업’이란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나눔!’ 그 소리만으로도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울림이 종소리의 여운처럼 퍼집니다. 목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가슴 깊은데서 길어 올리는 말 같습니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 채천석(54) 본부장의 첫 마디에 환한 웃음이 묻어난다.한국토지공사 온누리봉사단은 사
음성 능안마을 천년 역사의 향기가 배어 있는 곳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능안마을.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곳. 음성군 생극면 수레의산 남쪽 산기슭 언덕에 자리한 ‘방축리 능안마을’은 푸르름으로 가득한 고즈넉하면서 생기가 넘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검정찹쌀이 생산되는 흑미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곳 능안마을은 지난 2005년 여름부터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돼, 그해 년간 3천여명이 이 마을을 찾았고, 3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 지난해에는 수도권지역 도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5천여명이 다녀가 6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이 마을은 그동안 농촌체험관이 없어 농촌체험에 어려움을 겪다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촌사랑 시범마을’로 지정, 지난달 3일 농촌체험관이 준공됐고, 지난달 말까지 두 달간 500여명이 다녀가는 등 2천2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며 팜스테이 마을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특히 능안마을은 농협에서 팜스테이마을로 육성하는 마을로 검정찹쌀 소포장 판매와 추청쌀과 오곡을 혼합한 15곡 농산물을 포장.판매하면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 농촌체험관에 설치된 참새방앗간에서는 각종 떡을 가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대선에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이 출마하지 않고 그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사진) 상원의원이 집권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정부 대변인이 1일 확인한 지 하루만에 ‘대선후보’ 크리스티나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멕시코 일간지 레포르마와 엘 우니베르살의 3일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각종 추측이 난무했지만 크리스티나가 결국 출마하기로 확정됐다는 발표가 있은 다음 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곳곳에는 크리스티나의 포스터가 나붙어 대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2일 아침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과 건물벽 그리고 주차장에는 수 천장의 크리스티나 ‘대선후보’의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인물사진과 함께 ‘크리스티나’라는 표기, 그리고 ‘변화는 이제 시작됐다(El cambio recien empieza)’는 글귀가 전부였다. 그러나 남편 키르치네르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중도좌파의 집권여당 ‘승리를 위한 전선’이 오는 19일 크리스티나 의원을 집권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공식발표하면 크리스티나 상원의원의 행보는 더 분주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현지 전문가들은 현재 키르치네르 대
불의의 버스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리우(23)상경이 4일 밤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충북청 최원태차장이 조문을 하고있다. 김리우 상경의 영결식은 5일 오전10시 청원군 미원면소재 2707전경대 연병장에서 경찰서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의 인격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댓글을 달았다면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대해 그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인터넷 사이트 상에서 `알거지‘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모욕적인 표현을 했다는 점이 인정되고 그 모욕행위가 피해자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해 피해자의 외적 명예에 손상을 가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어 "모욕죄는 사람의 외부적 명예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을 공공연하게 표시하는 것으로 성립하고, 또 표시 당시 제3자가 인식하든 그렇지 않든 다수의 사람들이 보게 되는 인터넷 사이트에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을 게재한 행위도 모욕죄가 성립한다"고 덧붙였다. 서씨는 2005년 11월~12월 4차례에 걸쳐 인터넷 한 사이트 게시판에 `알거지‘란 필명의 글쓴이가 누군지 알고 있으면서도 그가 게재한 글에 대해 `추잡스러워‘ `한심스런‘ `냄새조차 역겨우니까‘…
범여권 대선주자 6인은 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연석회의를 갖고 국민경선과 대통합신당 창당에 참여하고 국민경선 준비작업을 초.재선 의원들이 주도하는 `국민경선추진협의회‘(국경추)에서 진행토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범여주자들은 회동 직후 발표한 합의문을 통해 "민주평화개혁 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의 정당에서 국민경선으로 단일후보를 선출하는 데 동의한다"며 "민주.평화.개혁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함께 하는 대통합신당 창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민경선을 위한 규칙과 제반 준비사업은 대통합신당 창당 이전까지 국민경선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후보간 합의를 기초로 국경추가 중심이 돼서 진행한다"는 데 합의했다. 김근태(金槿泰) 전 의장의 초청 형식으로 열린 연석회의에는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 정동영(鄭東泳)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李海瓚) 한명숙(韓明淑) 전 총리, 김혁규(金爀珪) 천정배(千正培) 의원 등이 참석했고, 김병상 신부, 박형규 목사 등 진보성향 종교계 인사들이 배석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4일 "서청원 전 대표는 좀더 자숙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울산시당에서 열린 지역기자 간담회에서 전날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 캠프의 서 상임고문이 "이 전 시장이 지난 90년대 서울 도곡동 땅을 자신의 땅이라며 포철에 매입을 권유했다고 들었다"고 말한 것과 관련, "무책임한 발언은 삼갔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서 전 대표는 지난번 정치자금을 사용(私用)했다는 것 때문에 구속됐었다"고 상기시킨 뒤 "전직 당 대표까지 지내신 분이 공개석상에서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서 전 대표는 전직 당 대표로 저도 애정을 갖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도 자숙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라며 "한나라당은 너나없이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데 경선에서 너무 상처를 입히면 좋아할 사람은 상대당"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그러면서 "서 전 대표의 어제 발언은 즉각 상대방(김만제 전 포철 회장)이 부정한 것으로 보도됐다. 사실 자체가 아니다"면서 "뭐가 그리 조급해서, 무엇 때문에 없는 말을 만들어 같은 당내 후보를 공격하느냐"고 반문했다.…
17대 후반기 국회의 최대 쟁점법안이었던 사립학교법 재개정안과 로스쿨법안이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3일 일괄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중도통합민주당 3당 원내대표의 요청에 따라 임채정(林采正) 국회의장 직권으로 사학법 재개정안과 로스쿨법을 본회의에 상정, 처리했다. 사학법 재개정안은 표결에 부쳐져 재석의원 186명 가운데 찬성 143표, 반대 26표, 기권 17표로, 로스쿨법은 재석의원 187명 가운데 찬성 149표, 반대 18표, 기권 20표로 각각 통과됐다. 국회는 이에 앞서 9%인 현행 보험료율을 유지하되 급여대체율을 현행 60%에서 오는 2028년까지 40%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2005년말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 강행처리 이후 1년6개월이 넘도록 파행 국회를 초래해온 3대 쟁점법안의 처리가 마무리돼 정국이 정상화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각 당이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사학법 재개정안은 개방형 이사 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 일반사학의 경우 학교운영위(또는 대학평의회)와 이사회 추천 비율을 6대 5로 정해 학교운영위측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하되, 종
3일 청주명암타워에서 열린 박근혜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박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대통령 후보 경선 승리를 기원하며 준비한 장미 1천송이 중 마지막 1송이를 박 후보가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정성스럽게 장 식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 측이 3일 “(궁지에 몰린) 이 전 시장이 혹여 전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더라도 국민은 마음이 흔들려선 안 된다”며 이 전 시장 측 재산헌납 전략을 제기했다. 박 전 대표 측의 홍사덕 경선대책위원장은 이날 청주명암타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예비후보 초청간담회’에서 “여러 문제에 봉착한 이 전 시장이 국민 앞에 자신은 ‘자라면서 근검절약하고 열심히 일해 재산을 모았을 뿐 법을 어긴 적은 없지만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재산 전액을 헌납 하겠다’고 할지도 모른다”며 “이때 국민들이 마음이 아파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하고 “이 경우 건국 이래 헌정사상 최대 규모의 매표부정사건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이 전 시장을 몰아 세웠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도 인사말에서 “이 전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당시 포항제철회장을 3번 방문해 자신의 서초동 땅을 사 달라고 했다”며 “포철이 막상 계약하려하자 이 땅의 주인이 이 후보의 형과 처남이었다”며 이 전 시장의 땅 관련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정권을 교체하고 5년 안에 선진국 만드는 일은 당
초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유명호 증평군수는 취임 1년 동안 ‘꿈과 희망의 도시 변화하는 증평’이란 군정목표 아래 증평지방산업단지 내에 국내 유수의 우량 대기업 유치를 비롯해 각종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 등 역동적인 군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균형발전 기반 구축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계획 수립안에 증평군 2대 전략을 반영시켰고, 사통팔달의 기간망 구축과 30억원이 투입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2천828가구 규모의 송산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했다. 또 증평읍 내성리 도시계획도로와 남부우회도로 건설, 상그린권역개발, 율리 웰빙타운 조성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숙원사업을 해결했고, 2005년부터 3년간 모두 84억3천500만원의 균특예산을 확보, 지역활력회복을 위한 신활력사업(3개 테마)을 본격 추진해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9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지역균형발전기반 구축을 공고히 했다. ◇국내 유수기업 유치 증평읍 미암리에 986억원을 투입,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한 증평지방산업단지 조성을 활발히 추진, 자산규모 1조 2천억원의 SK케미칼(주)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주)롯데브랑제리, 한국철강(주) 등…
단양군이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의 기치아래 달려온 민선4기 1주년을 맞아 군정주요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의 선진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4기 김동성 군수는 역동적 군정, 생산적 군정, 혁신적 군정의 3대 군정목표를 정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 등 6대 실천 전략과제를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전국단위 최우수상 등 16개 부문의 표창을 수상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행복한 단양 실현을 위해 4대 분야 26개 군수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선진농업 육성,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복지시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단양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지난 민선3기부터 추진해오던 눈썰매장 및 야경가꾸기,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등의 각종 관광시설 확충사업과 매포 소도읍 가꾸기 사업, 평동 수해복구 공사, 농촌마을종합개발 등의 지역균형발전사업과 노인복지 시책사업의 착실한 마무리가 추진 중에 있다.민선4기 들어 2차례에 걸친 커다란 수해로 시름에 잠겼지만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743억원의 수해복구예산을 확보하고 항구복구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8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일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미사일 방어(MD) 체제 구축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체코와 폴란드 기지 설치 문제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체코와 폴란드에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는 대신 아제르바이잔 내 러시아 기지를 사용하자고 전격 제안한데 이어 이날은 MD체제 구축에 보다 많은 유럽국가들을 참여시키고, 러시아 남부의 첨단 레이더 기지도 활용하자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MD체제 구축에 관심이 있는 유럽 각국을 폭넓게 참여시킴으로써 모스크바에서 브뤼셀에 이르는 지역의 목표물들을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방어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고 부시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 같은 제안이 “아주 건설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으나 체코와 폴란드가 MD체제 구축에 포함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내놓은 MD체제의 지역적 접근개념에 강력히 동의한다면서도 이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며 “체코와 폴란드는 이 시스템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이로써 MD체제 구축에 대한…
전국 지하수 오염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나 수질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인천지역은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ㆍ하반기 전국 2천462개 지점에서 지하수 시료 4천740개를 채취해 2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6.3%(299개)가 수질기준을 초과해 지난해(4.8% 초과) 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천과 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오염우려지역의 수질기준 초과율이 각각 17%, 22.6%로 특히 높았기 때문이라고 환경부 등은 분석했다. 정부는 이번 검사를 일반지역, 오염우려지역(공단ㆍ매립지 등), 국가관측망으로 분류해 실시했는데 인천은 서울(3%), 대구(3.4%) 등 일반지역 평균초과율 4%를 4배 이상 넘겼고, 일반세균의 중앙값도 1㎖ 당 12.5마리로 타 지역(0∼10마리)보다 높게 나타나 지하수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와 충북, 충남, 제주지역은 수질기준을 초과한 곳이 한 곳도 없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오염우려지역의 초과율은 22.6%로 오염우려지역 평균초과율 9.4% 보다 훨씬 높았으며 일반세균, 질산성질소, 염소이온의 오염수치가 높게 조사됐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빅2’ 가운데 한 명인 박근혜 전 대표의 충북경선대책위원회가 각 지역, 각 계층별 인사 162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조직으로 출범한다. 2일 박 후보 측 충북선대위는 송광호 위원장, 김준환 총괄본부장, 이정균 대변인 등 주요 책임자 30여명이 도청 기자실에서 이 같은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송 위원장은 “박 대표는 백척간두에 선 당을 살려냈고, 충북과 관련해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을 수도권 의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론을 결정했으며, 원칙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후보”라며 “반드시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박 후보측은 3일 오후3시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박근혜 후보를 초청해 당원교육행사를 개최, 본격 출범과 함께 지지세 확산을 꾀한다. /박종천기자
국내 이주 외국인들이 고향에서는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 가. 지난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을 찾아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주노동자들이 살던 고향집은 대부분은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 다만 이들이 한국행을 원한 것은 보다 나은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여성들의 경우 ‘모계사회’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열악한 임금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등에서 벗어나 그래도 살기좋은 ‘한국행’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노동자와 귀국한 노동자의 삶을 알아본다. / 편집자 주 사례 1. 이주노동 희망 해외 이주노동자로 나간다는 것은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꿈인 동시에 현실이다. 현재 한국에서 키보드 연주를 하고 있는 레드마키노(23)씨 가족은 아버지는 예전에 한국인 이 운영하는 원양어선을 탔고 현재는 방범대로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고 어머니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키보드 경력 6년을 가지고 있는 레트마키노씨는 현재 한국에서 월 120만원을 받고 있다. 이중 일정액은 한국에서 송금을 해 가족들
◇충북청 총경급 △박기호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이일구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강병로 충북청 경무과장 △송성호 충북청 정보통신담당관 △유승원 청주 흥덕서장 △임호선 충주서장 △이종복 괴산서장 △정승용 단양서장 △최해영 옥천서장 △이경순 음성서장 △김경수 충북청 경무과(대기) △송태헌 충북청 경무과(대기) △심상인 충북청 경무과(대기) ◇대전·충남청 총경급 △임병하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표광복 대전청 정보통신담당관, △이기병 대전청 경무과장 △이강수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고경철 대전청 수사과장 △이석권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한달우 대전청 정보과장 △김창수 대전청 보안과장 △이익하 대전동부서장 △오용대 대전북부서장 △고학곤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조원구 충남청 경무과장 △김종해 충남청 정보통신담당관 △김영성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위득량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구장회 충남청 보안과장 △양재천 천안서장 △신찬섭 논산서장 △김양제 보령서장 △유현철 당진서장 △홍덕기 홍성서장 △이병환 예산서장 △오은수 부여서장 △황순일 충남청 경무과(교육) △김재선 충남청 경무과(교육) △박종한 대전청 경무과(대기)
청주시 수곡동 법원. 검찰청사 터에 청주흥덕경찰서에서 분서되는 경찰서가 들어설 전망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지난달 29일 청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법원. 검찰청사 활용 방안을 묻는 이완복의원의 질문에 “청주흥덕서에서 분서되는 경찰서가 법원. 검찰청사에 들어서면 법원. 검찰청 이전에 따른 공동화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며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시에 업무협조 요청이 있을시 적극 협조 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방검찰청은 내년 5월 산남3지구로 이전할 계획이며, 현재 수곡동 청사는 2만9820㎡ 규모로 대법원과 법무부 소유다. / 박재남기자
지난달 2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10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에서 대학생 참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들 140여명은 30일 화개장터에서 출발해 20일간 구례, 김천, 대전, 원주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오는 19일 완주식을 갖는다. / 연합뉴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체감경기가 뚝 떨어지면서 행복을 나누기가 쉽지 않아 지고 있다. 그러나 행복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다면 험한 세상도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에 본보는 비롯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개인,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만나본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소망이다.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한 한전 충북지사 사회봉사단(11개 545명)의 활동을 담는다./ 편집자 주 △ 회원·회사서 별도기금 조성“거창한 사회공헌까지는 아니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지난달 25일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등 급식봉사을 펼친 한전 충북지사 장완성(56) 지사장은 흐르는 땀을 닦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한국전력(이하 한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자 에너지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004년 ‘세상에 빛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체감경기가 뚝 떨어지면서 행복을 나누기가 쉽지 않아 지고 있다. 그러나 행복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다면 험한 세상도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에 본보는 비롯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개인,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만나본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소망이다.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한 한전 충북지사 사회봉사단(11개 545명)의 활동을 담는다./ 편집자 주 △ 회원·회사서 별도기금 조성“거창한 사회공헌까지는 아니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지난달 25일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등 급식봉사을 펼친 한전 충북지사 장완성(56) 지사장은 흐르는 땀을 닦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한국전력(이하 한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자 에너지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004년 ‘세상에 빛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서 적수가 없는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세계 최고의 무대마저 접수할 기세다. 신지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파71.6천616야드)에서 계속된 US여자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10번홀까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악천후 탓에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날이 어두워져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선수는 4명에 불과했지만 신지애는 1, 2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낸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선전을 펼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2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이날 28홀을 치르는 강행군에도 흔들림없이 타수를 줄여나갔다. 순연된 2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2개로 묶어 2언더파 69타를 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곧바로 치른 3라운드에서도 10번홀까지 버디 3개를 뽑아내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찼다. 46홀 동안 신지애는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60야드라는 만만찮은 장타력을 과시하면서도 페어웨이 안착률 86%, 그린 적중률 74%에 홀당 평균 퍼팅…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유치위원회 본단이 21시간의 장거리 이동 끝에 결전지인 과테말라에 입성했다. 29일 오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했던 평창유치단 본진 250명은 캐나다 밴쿠버를 경유해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저녁 7시)께 과테말라시티의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에서 지난 25일 선발대로 파견됐던 이우식 사무처장 등과 회동한 대표단은 단체 여권심사로 입국 절차를 대신한 뒤 활주로에 기다리던 전세버스를 나눠탔다.. 공식 대표단 60명은 제11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리는 웨스틴 카미노 호텔로 직행했고 나머지 유치위원과 체육계 관계자, 취재진 등은 인근 홀리데이인 호텔에 짐을 풀었다. 한승수 평창유치위원장과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상당히 지쳤지만 개최지 투표를 닷새 가량 앞둔 시점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표정이었다. 김정길 KOC 위원장은 "지금부터 투표일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남은 기간 IOC 위원들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도로가 잠기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에선 총 5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유형은 △배수불량 19건 △나무 쓰러짐 13건 △낙석 3건 △기타 17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옥천에선 산비탈 축대가 무너져 주민 1명이 매몰됐다는 의심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3분 옥천군 옥천읍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지면서 주민 (50대) A씨가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남편이 배수로 물길을 낸다고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0여 명과 굴착기 등 중장비 19대를 투입해 흙을 파내며 A씨를 찾고 있지만, 빗물에 토사가 계속 흘러내리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시간 뒤인 오전 9시 40분께 옥천읍 문정리의 한 초등학교에선 "4층 한 교실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다. 오전 10시께에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있다"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민생토론회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잘 읽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중요한 작업에 지방시대위원회가 늘 함께 했다.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의 성과를 소개해 달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했고, 지방정부 주도의 지방시대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으로 중앙 권력의 지방분권을 통한 권력의 기회 공정성, 또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토 공간의 이용 공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보나 "한국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총 228개 시·군·구 중 46.5%에 해당하는 106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역은 59곳으로 분류된다. 산업화 이후 대학, R&D기능, IT 및 벤처기업 등 지식·정보와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 등 여러 요인으로 고임금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