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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열풍

남편 지원 업고 대권 도전‘제2의 힐러리’

  • 웹출고시간2007.07.05 06:54: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대선에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이 출마하지 않고 그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사진) 상원의원이 집권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정부 대변인이 1일 확인한 지 하루만에 ‘대선후보’ 크리스티나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멕시코 일간지 레포르마와 엘 우니베르살의 3일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각종 추측이 난무했지만 크리스티나가 결국 출마하기로 확정됐다는 발표가 있은 다음 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곳곳에는 크리스티나의 포스터가 나붙어 대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2일 아침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과 건물벽 그리고 주차장에는 수 천장의 크리스티나 ‘대선후보’의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인물사진과 함께 ‘크리스티나’라는 표기, 그리고 ‘변화는 이제 시작됐다(El cambio recien empieza)’는 글귀가 전부였다. 그러나 남편 키르치네르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중도좌파의 집권여당 ‘승리를 위한 전선’이 오는 19일 크리스티나 의원을 집권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공식발표하면 크리스티나 상원의원의 행보는 더 분주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현지 전문가들은 현재 키르치네르 대통령 정부가 62~63%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크리스티나가 대선에 출마하면 지지하겠다는 유권자가 45%에 이르는 만큼 오는 10월28일 대선 1차 투표에서 2차 결선투표를 치를 필요도 없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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