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대곤 www.canon-bs.co.kr)은 P300/ S300 시리즈를 가지고 전자사전 시장에 진출한다. 캐논의 뛰어난 기술진들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시킨 캐논 워드탱크는 전자사전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충격에 견딜 수 있는 마그네슘합금을 외장 재질로 사용하였다. 외국어 학습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콘텐츠만을 집약시켰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USB사전을 업계최초로 선보인다. 현재 CASIO와 SHARP가 자리잡고 있는 전자사전 업계에 앞으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캐논의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된다. 일본시장에 이어 한국시장에서도 3사(社)의 격돌이 전개될 전망이다. 캐논 전자사전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대곤, www.canon-bs.co.kr)은 전자사전 출시기념으로 캐논 전자사전 브랜드명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캐논 워드탱크를 주는 “퀴즈풀면 워드탱크가 내 손에”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 2차에 걸쳐 캐논 워드탱크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벤트는 캐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우수체험단으로 선정되는 참여자에게는 해외배낭여행 상품권, 캐논 카
월 가정의 달을 전후로 자녀들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자회사인 드래곤에어가 판매를 개시한 홍콩 디즈니랜드 4인 패키지를 먼저 확인해 보자. 오는 6월 30일까지 판매하는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3매를 구입하면 4번째 1명은 모든 게 무료로, 왕복항공권, 호텔 1박 (디즈니랜드 호텔 또는 디즈니 할리우드호텔 중 선택), 공원 입장권, 놀이 시설 이용권을 묵어 1인당 496,000원(일요일~금요일 출발/디즈니 할리우드호텔)과 507,000원(토요일 출발/디즈니 할리우드호텔)에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숙박 호텔로 디즈니랜드 호텔을 원하는 경우 516,000원(일~금요일 출발)과 539,000원(토요일 출발)이다. 가족이 아닌 4인 동반 여행시에도 이용 가능한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 조기 체크인과 오후 4시 체크아웃 혜택도 함께 제공되며 패키지 판매 종료일은 6월 22일이다. 본 상품의 예약은 가까운 여행사로 문의해야 하며 디즈니랜드 패키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사 웹사이트 (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
온라인 자격증 전문교육기관 에듀윌(www.eduwill.net, 대표 양형남)은 9급 공무원 온라인 교육운영 노하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10급 공무원 온라인 전문 교육과정’을 오픈했다. 2007년 4월에 제작된 10급 공무원 전문 교육과정은 최신 출제경향에 맞추어 국내 유명 교수진이 직접 교재구성과 강의진행에 참여, DVD급 고화질 동영상 강의로 제작되었으며 단순히 강의 서비스만 제공되는 타 사이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1:1 학습질문과 학습진도 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기출문제 해설자료와 ‘30일만에 합격하기’라는 초보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합격비법 소책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 운영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급 공무원시험은 나이제한이 40세까지로 9급에 비해 여유가 있고, 시험과목에 영어가 없는 데다 암기식으로 쉽게 출제되고 있어 많은 수험생이 도전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미국으로 취업을 원하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의대 재학생 및 의대 지망생 대상으로 미국 의대 유학(입학,편입) 무료 세미나가 미국의사만들기(www.usdoc.net 대표: 제프리 서) 주최로 4월 14일(토)~15일(일) 오후 4시~6시 개최된다. 14일은 부산(토즈 서면점), 15일은 서울(토즈 강남점)에서 각각 열린다. 미국의대 유학 무료 세미나는 미국의 교육·문화·법률 소개, 미국의사의 의료환경 및 전망, 미국의대 교육제도, 북미지역(미국, 캐나다, 카리비안 등) 의대 소개, 미국의대 입학자격, 학비·커리큘럼·교육환경, 미국의대 유학준비 과정, Pre-Med, MCAT, DAT, USMLE, GPA, 한국의사의 미국 의사면허 취득 과정, 미국 비자(VISA) 종류 및 취득 방법, 한국의사를 의한 Clerkship Program, 미국의사고시(USMLE)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의료시장이 개방되어 일정 자격을 갖춘 의과대학 졸업생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서 미국 의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미국의사만들기의 제프리 서 대표는 “미국의사 면허(USMLE)를 취득하면 의사가 부족한 미국으로 취
유아교육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6회‘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이 ‘우리아이교육 어떤 것이 좋을까?’란 주제를 가지고 4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1층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서 매 행사마다 8만명 이상의 부모와 선생님들이 관람하고, 국내외 유아교육 회사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참가하여 유아교육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50여개 유아교육 기업들이 400부스 규모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출품품목으로는 학습지, 유아교육프로그램, 교재, 영어논술, 학원프랜차이즈, 아동그림책, 영어도서 등의 교육관련 기업들과 문구, 완구, 게임 등의 어린이용품 기업들이 대거 참여를 하여 다양한 교육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따라서 전시장을 둘러보면 유아교육의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유아교육교재와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전시회를 백배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꺼번에 많은 교육기업들이 나와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제품을 소개하므로 혼란스럽다. 따라서 평소 아이가…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개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청주 청원지역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예비엔날레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민참여프로젝트는 지명프로젝트와 공모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명프로젝트인 ‘생활공예전’은 청주 청원지역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도자 한지 규방 염색 등 공예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참여해 자신들이 만들 작품을 실생활 공간으로 꾸미게 된다. 메인 행사장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생활공예전은 공예의 실용성과 참다운 가치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생활공예의 도시 이미지를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예분야 평생학습프로그램 교육기관 및 단체는 25일까지 조직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공모프로젝트는 전시, 행사, 참여분야로 구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는다. 전시분야는 지역 작가 또는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소요경비
국민들의 확고부동한 명령은 소통합이 아닌 대통합이고, 이를 통한 대선의 승리다 ▲ 정세균 당의장 대전 서을의 예비후보등록을 했던 박범계 변호사가 어제 불출마선언을 했다.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합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은데 이렇게 통합을 위해서 진정 희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대통합의 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박변호사의 결단으로 완결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통합세력이 한나라당에 맞서서 승리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일만 남아 있다. 통합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최근 통합과 관련해서 여러 정파, 시민사회단체에서 여러 주장들이 많은데, 모두 지금 통합의 물꼬를 어떻게 틀 것인가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박변호사의 불출마 결단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유념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판단이나 행동이 미래 대통합을 위협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의 기본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현재를 일궈나가는 것이지, 미래를 희생해서 현재를 도모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가 간절히 희망하는 것이나 국민들의 확고부동한 명령은 소통합이 아닌 대통합이고,
참여연대(공동대표 임종대·청 화)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11회에 걸쳐 ‘제3기 참여연대와 함께하는 시민운동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2-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시민운동을 만나고, 체험하고, 직접 행동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만남] 청년, 참여연대를 만나다’ ‘[현장체험] 청년, 한미FTA를 파헤치다’ ‘[직접행동] 청년, 세상에 뛰어들다’의 3부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먼저 시민운동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이후에는 ‘한미FTA‘라는 한 가지 사안에 대해 집중적인 강연을 들은 후 토론과정을 거쳐 직접행동을 조직하고 실천하게 된다. 제1부 [만남]에서는 미리 준비된 프레젠테이션 영상과 함께 참여연대와 시민운동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어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참여연대와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2부는 전문가 강좌와 참가자 토론 등으로 구성된 ‘[현장체험]’으로 청년들은 ‘한미FTA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게’ 된다.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이 한미FTA 전반에 대한 강연으로 ‘얽힌 실타래 풀어내고’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원은 한미FTA의 독소조항으로 손꼽히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최근 들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노동정책에 대해 기업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기업과 노동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계의 요구를 여과 없이 수용하여 노동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크나큰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 방향이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의 투자환경을 더 악화시키고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판단 하에, 경제계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정부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지금 기업들은 비정규직 보호 법률의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차별금지라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그리고 기존 비정규직 근로자의 인력운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고민과 우려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는 비정규직 문제와 연계시켜 여러 가지 법안을 추가로 상정하고 있어 기업의 혼란과 걱정을 가중시키고 있다. 먼저 정부는 파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민법상 도급계약마저도 비정규직 영역에 포함시켜 통제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급과 파견은 각각의 법률에서 그 개념과 범위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아세안 회원국들은 2007. 4. 9(월)~13(금) 5일간 서울에서 한·아세안 제17차 FTA 협상회의 및 관련회의를 개최한다. 우리측에서는 김한수 수석대표(외교통상부) 및 외교통상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농림부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아세안측에서는 David Chin 아세안측 공동의장을 수석대표로 100여명이 참여함. 금번 협상에서 양측은 금년 1월 미얀마에서 개최된 협상회의에 이어 서비스와 투자 분야 협정문 협상을 계속하며,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는 금번 협상 전에 교환한 양허안 초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양허안 협상을 개시하게 된다. 아울러 제3차 원산지·관세 이행위원회, 제3차 경제협력 작업반회의, 제1차 TBT/SPS 이행작업반회의를 개최하여 상품협정 이행 준비에 관한 사항을 점검·논의할 예정이다. 서비스, 투자협정에 대한 협상은 지난해 2월 개시되어 제9차 협상부터 16차까지 7여차례에 걸쳐(제11차 협상 제외) 진행되었음. 상품협정의 경우 지난해 8월24일 정식 서명되어 지난 4월2일 기본협정 및 분쟁해결제도 협정 비준동의안과 함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6월1일 발효됨. 한편, 금번 협상회의 계기에, 우리 정부는
‘새터민의 아버지‘, ‘여성 새터민의 오빠‘, ‘하나원 교주‘…. 북한을 이탈해 남한에 들어온 탈북자(새터민)들에게 첫 안식처가 되는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이충원(李忠元) 원장(49)을 두고 하나원 안팎에서 부르는 별명들이다. 지난해 3월부터 1년 남짓 ‘명절이나 휴일을 불구하고‘ 하나원을 지켜오며 이런 별명을 얻은 이 원장은 거듭 손사레 치다가 지난 8일 응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터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보안시설‘인 하나원이나 원생인 탈북자들에 대한 얘기를 속속들이 소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면서 "우리 교육생(탈북자)과는 끈끈한 정을 나누며 선생이자 부모, 오빠로 지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교육생들이 선생들(직원.강사)을 맘에 들어하면 공부도 잘할 것이고 감사하는 마음도 저절로 생길 것"이라며 "초창기에는 국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점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육생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여름 홍수 피해지역인 경기도 안성시에 수재의연금 106만여원을, 연말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정신지체 장애우의 집(성가원)에 불우이웃
8일 오전 6시36분께 충남 천안시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346km 지점 입장휴게소 부근에서 김모(29.충남 아산시)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도로를 역주행하면서 서울로 가던 고속버스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나 이모(64)씨와 박모(46)씨 등 고속버스 운전자 2명과 두 버스에 나눠 탄 승객 등 28명은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살해 대상자를 오인해 그 친구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던 폭력조직 행동대원이 중국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해외 도피끝에 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수배됐던 폭력조직 `도끼파‘ 행동대원 최모(35)씨를 중국 현지 공안으로부터 인계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1년 6월6일 오전 1시50분께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우체국 옆 길가에서 다른 조직의 폭력배 조모(49)씨가 자기 조직의 두목에게 욕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조씨를 살해하려 했으나 조씨를 만나러 온 친구 유모(당시 43세)씨를 조씨로 착각, 준비한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최씨와 함께 범행한 두목 한모(50)씨 등 6명은 모두 검거됐으나 최씨는 범행 후 홍콩으로 출국한 뒤 태국과 중국 등에서 도피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달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한 호텔에서 난동을 부려 중국 공안에 체포된 뒤 7일 칭다오공항 기내에서 한국 경찰에 인계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의료법 개정을 둘러싸고 전운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6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마침에 따라 이달 중순께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뒤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환자 편의와 의료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제외하고는 의료계 요구를 최대한 수용키로 했으나 `간호 진단‘ 등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고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단체 등은 유시민 복지부 장관 퇴진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주 1회 가두시위를 벌이기로 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또 의료법 관련 자료를 정리, 사회 지도층을 중심으로 2천부 배포하고 홍보 소책자를 전국에 뿌리기로 하는 등 대국민 홍보전도 적극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를 통과할 경우 전면 휴.폐업 및 의사 면허증 반납 등의 극단적인 강경 투쟁도 불사키로 한 것으로 전해져 의료 대란이 야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개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그에
쌍용자동차(www.smotor.com ; 대표이사 사장 최형탁)가 뉴카이런의 새로운 스타일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영업소, 전국 로드 쇼(대도시 번화가 차량 전시), 온라인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이벤트를 열고 총 4만 6천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쳣째 영업소 고객 접점 이벤트는 즉석 스크래치 복권으로 4만 2천명의 고객에게 음악 CD를 나눠 주고 경품 응모권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추첨(5월 8일)을 통해 뉴카이런(1명), 노트북(5명), XBOX 360 게임기(1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전국 영업소에서는 뉴카이런 시승 행사를 위해 약 250대의 시승차를 준비하고 4월말까지 실시한다. 다음으로 뉴카이런 탄생을 좀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대구, 울산 등 8개 주요 도시 번화가에서 신차 전시와 시승 행사를 펼치는 전국 로드 쇼를 갖고 시민들의 관심 증폭을 위해 매직쇼, 비보이 공연, 밴드 공연 등도 함께 펼쳐진다. 로드 쇼 현장에서도 경품 행사가 마련되는데, 추첨을 통해 4천 476명에게 커피메이커, 도서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24명에게는 드럼 세탁기와 XBOX 360 게임기를 제공한다. 로드 쇼는 인천 롯데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2007년 6월말까지 기업영업점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수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 Free ! 수출 송금수수료”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 송금수수료 면제서비스는 해외에 수출을 하고 외국으로부터 전신(T/T)을 통하여 수금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1만원씩 발생하는 수출대금 송금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최근의 불안한 환율과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대외 가격 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 SCM(Supply Chain Management)서비스를 도입하여 수출입중소기업도 대기업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와 가격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대해상, 흥국쌍용화재보험, 수출보험공사와 업무제휴 하였고 세관통관서비스, 물류운송, 팩토링금융, Invoice Discounting, Forfait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의 외환 Firm뱅킹서비스를 활용하면 수출입관련 송금내역 즉시통지서비스, 당타발 해외송금 등 은행업무를 보다 편리하
백화점에 ‘바람의 여신’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신세계 죽전店에서 ‘크리스찬디올‘과 공동으로 <바람의 여신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소비자들에게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와 함께 07년형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우젠 에어컨 CF의 ‘바람의 여신’ 복장을 한 모델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바람의 여신 메이크업 쇼’는 디올에서 제안하는 올 봄 유행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고, 최근 앙드레Ⅱ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젠 바람의 여신’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여성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0일 시작된 하우젠과 디올의 공동마케팅은 이 달 말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방문고객에게는 하우젠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디올 화이트닝 신제품 샘플 쿠폰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행사기간 중 디올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우젠 바람의 여신’이 증정된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정부의 사업용계좌 개설 제도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개인사업자 종합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호(SOHO)를 위한 개인사업자 종합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전용 비즈니스예금, 사업자금지원을 위한 YES프로론 및 카드 가맹점 오너론, 개인사업자 전용 비즈니스카드, 편리한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온라인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비즈니스예금은 전문직 및 복식부기 의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사업용계좌 개설 제도 시행에 맞춰 출시되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거래실적에 따라 변동하는 사업자금의 특성을 반영하여 하루만 맡겨도 잔액에 따라 최고 2%까지 금리가 지급되며, 가입 즉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이체 수수료가 1년간 전액 면제된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사업자금 지원조로 최대 3억원(YES프로론, 2007.4.6 현재 최저 연6.07%)까지, 카드 가맹점 사업자는 최대 7천만원(카드 가맹점 오너론, 2007.4.6 현재 최저 연8.07%)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 전용 비즈니스 카드는 사업경비 관리를 위해 대표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신한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 거래를 하나의 입출금통장을 통해 할 수 있는 신상품 『수퍼 FNA증권거래예금』을 4월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퍼 FNA증권거래예금 』은 기존의 FNA증권거래예금을 리모델링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은행과 증권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은 그대로 살려두고 여기에 MMDA성격을 가미하여 금액에 따라 최고 연 3%가 넘는 고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수퍼 FNA증권거래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은행의 입출금통장이 수행하는 모든 기능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굿모닝신한증권의 증권거래 위탁계좌를 별도로 개설할 필요가 없이 본 예금이 위탁계좌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즉, 증권거래를 하고자 할 경우 은행에서 증권사로 자금을 이체하는 등의 절차가 생략되고 곧바로 은행계좌에서 증권 매매업무가 가능한 것이다. 본 상품은 통장에 남아 있는 잔액에 따라 0~3.25%의 금리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잔액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연 0.35%, 1천만원 이상은 연 1.25%, 3천만원 이상은 연 1.45%, 5천만원 이상은 연 2.65%, 1억원 이상은 연 3.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서울시는 ‘영화의 다리’ 관수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 하나의 새로운 청계천 문화를 만들고자 청계천 관수교 하단에 영화광장을 설치하고 오는 4월 9일(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청계천 관수교는 영화 상영관의 중심지인 종로3가와 충무로 가는 길인 을지로 3가 사이에 위치하는 지리적, 문화적 요건으로 ‘영화의 다리‘라 불리고 있다. 관수교 영화광장은 4월 9일(월) 개막 상영회를 시작으로 금년 10월말까지 월~금요일,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운영예정이며, 상영작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소년들이 제작한 독립영화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수상작품들이다. 이번 청소년영화제 작품 상영을 통해 청소년기를 보낸 중·장년층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광장은 매월 특색에 맞는 각 테마를 선정하여 정기상영회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4월의 테마는 <사랑, 상상과 현실의 뒤섞임>이다. 이번 청계천 영화광장 운영으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청계천을 걸으면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감상하게 되고 일상 탈출의 행복함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관수교 영화광
창조문학신문사(대표:박인과, http://www.sisarang.co.kr)에서 ‘이달의 시‘를 발표했다. 창조문학신문 ‘이달의 시‘는 박인과 시인의 ‘짝짓지 못한 문장들을 위하여‘로서 그가 ‘바지 내린 신춘문예‘ 블로그에 게재한 ‘캡처시 27‘이다. 우리의 삶을 3차원적 구조로 시간의 틀에 맞춰 형상화한 것으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지 내린 신춘문예 (캡처詩27) / 竹山 그녀는 기교한 신음으로 그리움들을 내뱉았다. 간밤내 비가 내리고 있었다. 잠자리에 끊임없이 강이 흐르고 있었다. 짝짓지 못한 문장들을 피흘리며 내뱉았다. 그녀만의 예리한 감성의 한쪽, 그 삼각형의 언어들로 간밤내 이부자리가 질펀하게 젖고 있었다. 그녀가 질퍽질퍽한 삼각형의 어둠을 걷어내리자 한바탕 천둥소리가 요란하던 하늘 한쪽으로 삼각형의 언어의 조각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아, 소리 되지 못한 것들의 분노여 짝짓지 못한 언어들의 삼각형이여 그들은 아직 자유하지 못하고 있다. 자유할 수 있는 소리의 집, 하늘을 깰 수 있는 존재의 집, 하나 만들기 위해서 오늘밤도 하늘은, 하늘을 닮은 그녀는 맨살 벗기는 아픔으로 시어의 남근을 애무하며 짝짓는 연습을…
전국 대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겨루는 「2007 ABU-KBS 로보콘코리아」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스타덤‘ (지도교수 윤영한 ·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대학들과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스타덤‘은 대구카톨릭대와 경북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 강력한 우승후보인 인덕대를 가볍게 제압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능화 로봇을 공부하는 11명의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덤‘은 지난 2006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싱가폴에서 세계로보콘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스타덤‘ 이정호 (메카4) 팀장은 "자동 로봇의 실수를 줄인 것이 적중했다. 여기에 점수로봇으로 확실히 공격포인트를 딴 후, 방해로봇을 출격시켜 적의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등의 다양한 수비 패턴이 우승비결"이라고 말하며 "지난달 대통령 대학방문때 로보콘 시연을 선보이면서 작전이나 무기들이 노출되어 고전을 예상했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이젠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로봇과 전략 등을 재정비, 한국 최초의 세계대회 우승팀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미국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의 서재에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는 글이 붙어 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는 ‘토킹 에이지’(Talking age)라 부른 사람들이 있다. 그만큼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한 시대란 뜻이다. 커뮤니케이션은 개인이나 조직의 생존에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곧 성공 경쟁력으로 통한다. 기업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우선적으로 뽑는다. 다양한 환경에서 보면 토론, 자기발표 수업이 크게 늘고 있다. 또 ‘어떻게 하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을까’가 현대인의 중차대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은 의사소통기술에 있어서 대화의 기본의 태도는 사람들은 태어나 말을 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그 상대는 가족이거나 친구, 배우자, 직장동료에서부터 일로 얽힌 사람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한다. 특히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중 하나는 화를 참거나 싸움을 피하는 게 능사가 아님은 알고 있으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
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및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FTA에 임하는 정부의 협상전략이 지나치게 미국의 로드맵에 이끌려 가고 있으며 4대 선결조건 논쟁 등 핵심 현안에서 이니셔티브를 상실해 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국익을 확보할 수 있는 FTA의 로드맵과 협상 전략으로 협상에 임해야 할 것이며, 본 의원은 이를 위해 정부에게 “한미 FTA 조건부 협상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한미 FTA 조건부 협상의 목적은 한-미 양국간 협상 과정에 있어 상호신뢰성을 높이고 예측가능한 로드맵을 실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것이었다. 국내에서 제기되고 의견을 수렴하고 FTA로 인한 사후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FTA를 통해 양국의 국익을 호혜적으로 증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 대통령은 우리의 국익을 관철시킬 수 없다면 FTA전면 재검토 할 수 있는 전략으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조건부 협상의 원칙은 협상과정의 주도적인 리더십 확보의 원칙, 국민과 함께하는 투명성 확보의 원칙, 사후피해 구제를 현실화 하는 안전망 확보의 원칙이었다. 이제 한미 FTA 체결이 되어 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새로운 조건부 협상 전략
KOTRA(사장 : 홍기화)는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의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 FTA 후속사업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북미지역본부 내 ‘Post FTA 사업추진전담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한미 FTA 활용, 미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안내문 발송 하루만에 1000여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 협상당국자와 워싱턴 현지 한미 FTA 전담반장을 초청해 기업들이 알아야할 FTA 체결 전후 변경사항을 점검하고 FTA 효과와 미국시장 동향을 반영한 對美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KOTRA 송유황 한미 FTA 전담반장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미국시장 진출 확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현지 시장동향 및 한미 FTA에 대한 반응과 분야별 유망 품목 및 진출 포인트를 설명한다. 또한 산자부 윤영선 외국인투자기획관은 한미 FTA 주요 타결 결과를 발표하고 서비스, 투자 등 기업이 알아야 할 FTA 체결 전후 변경사항을 제시한다. 주요 타깃사업영역으로는 물류, 정부조달, 투자유치 등이, 전략산업분야로는 섬유, 자동차부품, IT.전자…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