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해순 두리두리영농조합 대표가 '대한민국 한식명장'에 선정됐다.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지난 7일 한식문화 발전과 한식문화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명장' 수여식을 열고, 한식대가 16명에게 한식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식명장은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대한민…
[충북일보] 안창현(58) 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당 선거대책위윈회 홍보본부장이 당적을 버리고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 안 전 본부장은 8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오는 3월 9일 열리는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을 가기 위해…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청 안전관리과 차정훈(51·사진) 주무관이 최근 실시된 2021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차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난전문가, 드론조종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 도내 처음으로 재난관리지도사 1호 자격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충북일보] 국민의힘의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보은 출신인 김기윤(41·사진) 변호사는 4일 "충청 중심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힘에 공천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감하는 상당구 국회…
[충북일보] 허창원(청주4·사진) 충북도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에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허 의원은 "충북도당 수석대변인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민주당 대선 승리를 위해 부족하지만 맡겨진 사…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26일 '공연과 리뷰'가 주최하는 '2021 PAF 올해의 춤 작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PAF(The Performing Arts & Film Review)' 시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춤 평론가들이 전국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공…
[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 충북도지회장에 정창석(50) 현 회장이 재선됐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충북연극협회)가 2021년 총회와 제 29대 임원선거를 지난 23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일후보로 나선 정창석 전회장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 23일…
[충북일보] 영동군의회 정은교 부의장과 남기학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상을 20일 수상했다. 정 부의장은 '영동군 인구정책 발전방안 제안', '공공목욕탕 및 숙박시설 확충방안'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복지 증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남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김주훈 소방교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감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소방교는 지난해 4월11일 휴가중 경부고속도로 청주방향 신탄진IC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충북일보]제 21회 2021 청주음악상 시상식에서 이준식 합창이사와 변영수 홍보이사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청주음악협회는 제30차 정기총회·청주음악상 시상식을 14일 오후 6시 30분 언택티드 유튜브 실황중계와 SNS를 활용한 비대면 회의를 뮤직갤러리에서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동규(56·사진)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부장이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영동군수 출마를 13일 선언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험 지수가 매우 높은 영동군이 당면한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김은숙 충북음악협회 부회장과 이학현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이 '2021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음악상은 지난 1979년 제정돼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음…
[충북일보]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가 예비 육군 여군부사관 9명을 배출했다. 대성여상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박경진·이도희·김서진·연정아·장시은·박은주·이유승·안혜연 학생 등 8명이 육군 여군부사관 2021년 2기 공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졸업생 김현아 양은 2021년 여군부…
[충북일보]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승용 연구사(주제안)와 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부제안)가 2021 충북도 우수제안공모 공무원 제안부분에 공동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코로나19 시대 구급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통계데이터 분석으로 119안심콜의…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웅(61·사진) 전 충북도의원이 오는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의원(옥천읍 가선거구) 출마를 6일 선언했다. 박 전 도의원은 이날 "복지확대, 자치분권의 가치를 표방하며 옥천교육의 활성화만이 옥천의 미래가 있는 등 옥천교육공화국 건설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
[충북일보]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이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포도와인농가인 황간면 월류원(오드린) 박천명(48) 대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신지식농업인 장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동군…
[충북일보]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지난 3일 취임식을 마친 후 2022년 새해 단양군 단양읍의 첫 전입자가 됐다. 이날 안 부군수는 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대민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같은 날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에도 들러 갑작스러운 한…
[충북일보] 단성중학교 재학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롤러스케이트로 단양을 알려온 강혜원 선수의 결초보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졸업생인 강 선수는 경남도청 인라인 실업팀 선수단에 입단했다. 지난해 말 그는 단양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충북일보] 30년간 헌혈버스를 운전한 엄덕진 주임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전대를 놓는다. 엄 주임은 지난 1991년 충북혈액원 근무를 시작으로 지난 30년 동안 헌혈버스로 도내 8천800개의 단체를 방문해 약 30만8천 명의 헌혈자를 만났다. 또한 지금까지 헌혈 171회의 다회 헌혈자로서 업무적…
[충북일보] 청주민예총은 2021년 올해의 예술상 시상에서 연극배우 이석규씨가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청주민예총은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하고 창조적 열정으로 모든 예술가의 모범이 된 예술가를 선정해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예술상은 청주민예총 전 회원의 마음…
[충북일보] 윤성열(42) 진천소방서 소방장이 올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 소방장은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지난 2010년 8월 소방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 1천여 건 출동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만뢰산에서…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2명 등 3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한국교원대는 교육학과 4학년 김영진 학생이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고 3학년 박새롬(여) 학생과 임성준(남) 학생도 이 자리서 고등학생부 대…
[충북일보] 연경환(58·사진) 충북기업진흥원장의 임기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됐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업진흥원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연 원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오는 31일 임기가 끝나는 연 원장은 이번 재선임 결정으로 내년 6월 말까지 총 2년 6개월간 원장으로 재…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최연서 농촌지도사가 '2021 농촌진흥사업 지식정보화분야 병해충시스템 이용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년간 지역농업 정보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병해충 시스템 이용 활성화 부문을 평가했다. 농업정…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021년 4분기 베스트 청렴 소방관으로 김응현(38) 소방교를 선정했다. Best 청렴 소방공무원은 매 분기마다 청렴한 소방행정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한 우수직원을 선정한다.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특별휴가 2일을 부여받게 된다. 김응현 소방교는…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