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7회 영화제를 함께 할 스태프를 모집한다. 스태프 모집분야는 총 10개로, 팀장 6인과 팀원 13인을 선발한다. 사업팀(팀원3), 프로그램팀(팀원3), 운영팀(팀원2), 홍보팀(팀원1), 초청팀(팀장1, 팀원1), 공연팀(팀장1…
내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행정안전부는 세종시 출범준비단(연기군 금남면)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근로 계약 기간은 채용일(4월 중순)부터 올해말까지이며,주 5일 근무한다. 보수는 월 112만7천380원(시간 외 근무 시 수당 별도 지급)이고,퇴직금 및 4대 보험(국민·…
시간제 근로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임시직이거나 일용직들로 일자리의 질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청주권 일대의 시간제 근로자는 출산과 육아로 노동시장을 이탈했던 여성들의 복귀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면서 크게 늘었…
진천군은 최근 증가하는 관내 입주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취업희망자를 위해 채용 및 인재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를 구축했다.군은 구인·구직 등 다양한 정보와 자료의 부재, 채용 및 구직정보에 대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 사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수출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을 위하여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을 실시, 지난 9일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해외인턴 182명, 참여기업 59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북부지부(지부…
청원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충북새일본부'본부장 오경숙)가 2011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일환으로 '국제통상전문가 양성 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고학력 여성 및 미취업 청년실업자로, 국제통상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기업과 금융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내 통역지원을 위해 전문통역원 68명을 채용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충북지역 체류 근로자 비율이 높은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등 3개국의 통역원 3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언어 관련학과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통번역 경…
제천시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참여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11일까지 90명을 모집하여 오는 4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2단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
충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오는4월4일~6월 17일까지 실시예정인 '2011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65명을 선발한다. 시는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사회복지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선발·배치할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충북도가 올해 국비 48억 원, 지방비 48억 원 등 96억원을 들여 도내 12개 시·군에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등 안정적·시장지향형 일자리사업 4개 유형과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4개…
보은군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실업대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5억3천300만 원(국·도비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과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한다.안…
제천시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경력과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높이기로 위해 참여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는 취업능력 개발과 직장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일까지 참여기업과 청년인턴 53명을…
영동군은 28일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1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구복 군수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4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또 채용예정인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하반기에는 청년인턴 경험자만을 대상으로한 별도의 정규직 공채도 계획하고 있다.지원서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내…
충북도는 올해 4개 분야 27개 직렬 지방공무원 21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공개채용시험의 연속성 유지, 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 등을 감안해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을 4개 분야 27개 직렬(류) 214명 채용한다.도가 이날 확정한 채용인원은 행정…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시내 중·고교의 영어·수학 과목 수준 별 이동수업을 확대키는 것과 함께 이동수업을 위한 인턴교사 100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이동수업은 우·열반 등 2개 반 정도로 편성돼 있던 것을 심화,기본,보충 등 3개 수준으로 세분하는 것이다. 심화학급에서는 도전적인 학습으로,기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사 제1회 실기시험 원서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접수한다.실기시험은 내달 26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시행한다.이번 원서 접수 종목은 정보처리기능사 등 93개며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한다.필기와 실기시험…
연기군이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배양과 취업 촉진을 위해 지역 실업자(농어민)직업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명 내외다. 훈련 직종은 헤어미용(예당미용학원), 피부미용(뷰티원 아카데미 피부미용학원)으로, 21~24일 모집한다. 훈련 기간은 3월 2일부터 자비부담 없이 5~6개월. 신청 대상은 농어촌…
지난달 충북 지역의 경제 활동 인구와 취업자가 전년보다 늘었으며, 실업자는 감소해 고용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충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중 노동가능인구(15세 이상 인구)는 124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4천명(1.2%)이 증가했다.경제활동인구는…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희소식이 마련된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유망직종설명회'가 그것이다.오는 22일 오전 10시 청주 서운동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육거리에서 일신여고 방면)에서 열리는 여성유망직종설명…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만연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지자체들이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연기군은 수의사 1명을 채용키로 하고 최근 공고를 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지방시간제 계약직공무원(전문직 나급)'으로 채용할 수의사는 구제역 예방 접종 및 사후 관리,기타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 등의 업…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옥천군 옥천읍)은 24일까지 5개 교육훈련분야 신입생 150명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전자기기, 전자캐드.캠(CAD.CAM), LED조명기기, 정보통신설비, 통신(RFID.USN) 운용 등이며 각 30명씩이다.교육훈련비 전액을 국비에서 지원받는 이 인력개발원 훈련생은 한달 20만…
청주상공회의소는 2011년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실시기업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 고용보험가입자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인 제조업체는 고졸이하 학력자를 채용할 경우 해당된다. 단 인턴채용 이전 1개월 이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우수 외부 인력 확충에 203억여원을 투자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98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213명보다 31.5% 증원된 280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82억여원을 투자해 지난해 165명보다 37.0% 증가한 226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
천안시가 시립예술단의 일부 결원단원 충원을 위해 14명의 상임 및 비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단원은 △교향악단 1명△합창단 1명△무용단 7명△풍물단 3명이며 비상임은 풍물단 2명 등으로 실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모집 분야로는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비올…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