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충청남북도 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할 기능직 10급 공무원(계리직) 38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학력·경력 제한이 없으며, 14일 현재 대전광역시·충청남북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원서접수는 내…
내년도 충북도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초등)교사 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초등교사는 평균 1.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12일 청주원평중과 충북전산기계고 등 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공립 유치원 371명(장애 22명 포함)선발에 902명이 응시해 평균 2.43대1의 경…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내년도 신입행원을 오는 18∼26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은행에서 수신, 여신, 신용카드 등을 담당할 개인금융부문이다. 대전ㆍ충청지역 연고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입행원 공채는 성별과 연령, 전공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서류전형과 1…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산불감시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불유급감시원 27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7~20일까지, 모집대상은 괴산·증평·음성·진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참여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산림…
행정안전부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시행지침을 지난 30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사회복지전달체계 조기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에 9급 사회복지직공무원 채용시험을 별도로 실시, 1천800여명의 신규 복지인력을 내년 3월까지 현장에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응시자격, 시험과…
최근 재한 조선족들의 일자리분야가 다양해지고있다.서울 잠실에 사는 홍기훈씨는 얼마전 집 근처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다가 연변말씨를 쓰는 남자 헤어디자이너를 만났다. 그는 조선족이였다.미용실뿐만 아니다. 조선족들은 대리운전,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있다. 남성전문 체인미용…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가 학생들의 취업률 증진을 위해 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갖는다.지난 1년간 취업률 향상에 전폭적인 투자와 학교의 역량을 집결했던 영동대학교는 올해 대학정보공시(2011. 6. 1 기준)에서 취업률이 63.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무려 10.3%나 상승한 수치로, 영동대는 만족하지…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는 '2회 여성직업페스티벌'이 30일 오전 10시 청소년문화광장에서 열린다.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여성직업페스티벌은 지역 내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직종안내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창업정보이야기, 직종체험이야기 등으로 진행…
올 하반기 채용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나아질 전망이다.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연계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 조사에 따르면 채용계획을 확정한 338개사의 채용인원이 1만7천361명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이 2012년 대졸 신입사원 200여명을 채용한다.대한항공은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모집 대상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
21일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신도리코와 CJ제일제당, E1 등이 2011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신도리코는 R&D, MR, DSE, 전산, 해외업무(영어, 일어, 중국어권), 경영관리(기획, 인사, 총무, 재경, 자재) 등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중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취약계층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와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노인, 장애인, 저소득 등 불리한 여건으로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이하 새일본부)가 '여성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21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청주고용센터·충북지방중소기업청·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동참한다.취업한마당은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직과 주간…
SK E&S(대표 문덕규)와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1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SK CEO와 함께 하는 취업특강'이라는 주제로 충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문덕규 대표는 이날 강사로 나와 SK그룹과 SK E&S를 소개한 뒤 SK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인재육성 제도 등을 설명했다…
KT&G(사장 민영진)와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30개 대학교에서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KT&G 및 한국인삼공사의 채용 정보와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채용 라운지(Lounge)' 및 KT&G 직원들이 직접 참여…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국어 25명과 수학 41명, 영어 38명 등 23개 과목에 236명을 선발한다.사학법인 가운데 서원학원은 수학 1명, 영어 3명 등 4명을, 음성의 삼우학원은 국어 1명을 도교육청에 위탁해 신규교사를 선발하게 된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접수하고 1차 시험…
대한항공이 A380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하반기 객실승무원을 대거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5일 상반기 1천여명의 객실승무원을 대규모로 채용한 데 이어 이달에도 330명의 객실승무원을 추가로 뽑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객실 여승무원은 국제선 300명, 국내선 30명 등 총 33…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건설 예정지역 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직업전환훈련생 30명(원예)을 모집한다.2005년 3월 24일 이전부터 세종시 건설 예정지역에 거주한 사람 또는 법적으로 정해진 세종시 '주변지역'에 거주하면서 토지 보상을 받은 사람 중 15~60세(외지 거주 자녀도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하이닉스반도체가 1일부터 300여 명 규모의 연구개발 및 기술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하반기 공채는 설계·소자·연구기획·상품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뽑는다.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201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고 모집 분야 전공자로 학점 및 어학 제한은…
충북도내 대학의 취업률은 지난해에 비해 약간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문대학의 경우 지난 57.0%의 취업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62.8%로 5.8%가 상승했다. 대학은 지난해 46.1%에서 올해는 49.8%로 3.7% 상승했다. 일반 대학원은 지난해 75%에서 올해 77.5%로 2.5%가 상승했다. 도내 대학…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오는 10일까지 당직자를 모집한다. 공모대상 당직자는 도당산하 여성위원장과 차세대여성위원장(30대), 홍보위원장, 디지털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등이다.도당 관계자는 "해당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식견을 갖춘 인재들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7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32대 1을 기록했다.도는 최근 올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명을 모집하는 행정7급에 1059명이 지원해 13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학예연구사, 농업연구사, 보건연구사, 농촌지도사 수의7급 등 25명을 선발…
충청지방우정청은 국가적인 화두인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우체국FC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우체국FC는 평가와 교육을 통해 채용되며, 급여는 4종의 보상금과 7종의 수수료로 구성된다. 또 개인 영업능력에 따라 억대연봉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개인의 성과에 따라 연도대상…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취재 / 신입·경력2.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4. 제출기간* 2011년 8월 1일 ~ 20…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이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53.3%가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채용계획 인원은 2.5명으로 금융위기 이전인 2.7명 수준…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