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하계 방학기간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학생근로활동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년제 이상 재학하…
음성군은 올해 3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3단계 공공근로 대상은 20명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증평군은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달간 실시되는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분기별로 총 4단계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8명…
충북 괴산군은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년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학생근로활동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소지가…
옥천군은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위해 근로활동을 할 학생들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67명(도 추천 7명, 군 선발 60명)으로 부모나 보호자의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이(휴학생은 제외) 해당된다.심사는 실업기간, 세대주(학생본인), 부양가…
괴산군 취업정보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괴산여성회관에서 괴산지역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한마당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군취업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미미식품, 덕산식품, 오렉스, 준코, 서원양행 등 15여개 기업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참가한다고 밝혔다.14일에는…
충남도는 "올 여름방학 동안 도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현재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돼 있는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3일간. 신청서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2011 상반기 일자리 나눔 마당'이 오는 10일 음성군 금왕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은 구직을 원하는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업체는 모두 10개 기업으로 (주)삼우, (주)선진햄, 산성실업(주), 전진기업 등에서 생산직 및 관리직, 사무직 사원을 채용 총…
진천ㆍ음성 혁신도시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이들 공공기관에 지방대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방대 졸업생 우선 채용은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30일 청와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를 통해 공공기…
충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 대한 실업대책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 120명을 선발한다.시는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행정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선발배치할 참여자를 6월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대전시는 오는 27일 오후 2~5시 대전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전일자리지원센터)와 동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구인업체와 약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와 함께 취업컨…
청주시는 노인들이 기업 내 사업현장에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기업(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과 만 60세 이상 노인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단기근로자 신분으로 기업에 고용돼 지원 종료 이후에…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개소식 이후 4월 한달간 구직등록자가 63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구직등록자 20명의 3배, 올 1~3월 월평균 구직등록자 35명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알선, 기업현황 정보 등 각종…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17~20일까지 4일간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다.취업성공패키지사업 개별상담을 마친 12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만나는 날, 너를 만나는 날, 직업을 만나는 날, 희망으로…
대한항공이 5월 500여 명의 객실 승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 3월 500여 명의 객실승무원을 뽑은 데 이어 5월에 500명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 대한항공이 한 번에 500여 명 규모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최대 규모다. 대한항공은 하반기에도 500 여명의 추가로 채용할…
충북도는 10일 238명을 선발하려던 지방공무원을 70명 늘려 308명을 뽑는 내용의 '201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근 공고했다.이에 따라 모집인원은 행정 9급(일반행정)이 94명에서 141명, 시설 9급(일반토목)이 33명에서 40명, 사회복지 9급이 14명에서 15명, 농촌지도사(농업)…
2011 공직채용박람회가 12~14일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헌법기관, 지자체 등 전국 60여개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사 특강도 두 차례 준비돼 있다. 1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간은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참다운…
연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올 여름에 활동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자원봉사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대원은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응급처치 교과목 이수자 등이 지원할 수 있는 수난구조요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 △주민이나 대학생…
음성군 아이돌보미 지원센터(대한예수장로회 무극교회)가 아이돌보미 사업에 함께 참여할 돌보미를 모집한다.아이돌보미 사업이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
2011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장·기능사 시험 접수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26일 제49회 기능장 시험과 제2회 기능사 실기시험 원서를 5월 2일부터 접수해 4일과 6일 각각 마감한다고 전했다.각 시험은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시행될 예…
코레일은 인턴사원 600명을 선발키로 하고 다음달 2∼5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야 별 선발 인원은 △사무영업 269명 △운전 175명 △차량 65명 △토목 91명 등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오는 6∼11월 대전 본사와 전국 각 본부에서 인턴십 과정을 거친…
대전시는 오는 27일 오후 2~5시 도시철도 대전시청역에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는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서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가 참가,현장 채용을 한다. 이와 함께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 별…
단양군취업정보센터는 22일 오전11시 단양군여성발전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인력을 구하는 업체 10곳과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80여명이 한데 모여 취업설명과 면접 등을…
괴산군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과 예쁜손글씨 자격취득반을 운영한다.군이 운영하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여성회관에서 교육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양성과…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11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다양한 직업능력개발과 지역네트워킹 확대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교육과정은 플라워아티스트(꽃누르미), 원예관리…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