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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전국대회 남자복식 우승

이상원, 한요셉

  • 웹출고시간2023.11.06 11:00:55
  • 최종수정2023.11.06 11:00:55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남자선수들이 전국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한요셉, 이상원, 강지욱 선수)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은 이상원, 한요셉 복식조가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복식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최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한요셉 조는 남자일반부 복식 8강에서 광명시청을, 4강에서 광주은행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요넥스팀의 최솔규, 김재현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또 같은 팀의 강지욱 선수도 영동군청 황현정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일반부 혼합복식경기에서 3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

이태호 충주시청 감독은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에 주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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