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570돌 한글날을 맞아 9일 문화원 내에서 '13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연과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표현활동의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백일장, 한글디자인 경연이 열렸다. 체험활동 부스에는 소망으로 꾸미는 한글 나무 장식하기와 알록달록 한글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문화활동으로 대·소공연장에서는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와 인형극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 탄생의 이야기를 담은 국악 소리극 '위대한 성군, 세종'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신석호 학생교육문화원장은 "13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세계 기록유산인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길러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은 4일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읍·면지역 초등학교 5학년 640명을 대상으로 '초등영어기초과정'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수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이 국악뮤지컬 '파랑새'를 무대에 올렸다. 29일 공연은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도내 중학생 및 인솔교사 1천55명이 관람했다. 국악뮤지컬 '파랑새'는 121년 전 1894년 무안을 배경으로 벌어진 동학의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국악뮤지컬로 실제 지역과 실존했던 인물을 각색하여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자체기획 공연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36회 충북학생관악제'가 23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관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평소 학생들이 방과후 교육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국원초 △양산초 △칠성초 △이월중 △속리산중 △옥천여중 △일신여고 △청주농고 △청주여상 △옥천상고 △괴산고 △음성고 △보은고 등 도내 13개교 관악합주부가 참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관악제를 통해 함께 행복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조화로운 인성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학생 관악수준은 전국 정상급 수준으로 올해 부산 을숙도에서 열린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일신여고가 대상, 속리산중 금상, 옥천여중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4~6일 수안보THE조선호텔에서 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 집중캠프를 운영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합주 연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16일 초등생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이상설 생가, 종 박물관 등에서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3일 도내 중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하는 '놀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등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뮤지컬 '한아이'를 공연한다. 샌드 아트(Sand Art)와 뮤지컬(Musical)이 결합한 새로운 양식의 공연 '한아이'는 학교 안에서 갈등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아이'는 학교폭력 뒤에 가려진 아이들 각각의 상처에 집중하며 그들이 느끼는 것,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등 다양한 시선으로 관객들의 현실적 공감을 '아이들의 관계' 속에서 이끌어 내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노화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조금이나마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강은 전문강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특강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40명 미만 어린이집 취사부 인력지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 청주우수 어린이집 선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강은 전문강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특강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40명 미만 어린이집 취사부 인력지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 청주우수 어린이집 선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나이에 'ㄹ' 받침이 붙어 있으면 뭐든 해도 된다. 그 나이 땐 실패가 아니라 실수다" KB국민은행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 교육부가 후원한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大路)' 토크 콘서트에 방송인 김제동씨가 멘토로 나섰다. 15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1천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김씨는 학생들에게 "'ㄹ' 받침이 붙어 있는 서른, 마흔, 쉰살은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나이"라며 "그렇지만 여러분들처럼 'ㄹ'받침이 붙은 열여섯, 열일곱살은 뭐든 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실패를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있지만 지금 하는 실패는 실패가 아닌 실수다. 가다가 막히면 돌아가면 된다. 그 과정이 삶을 사는 과정"이라며 용기를 북돋워 줬다. 학생들은 김씨의 말에 호응하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씨는 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적힌 쪽지를 받아 고민 상담도 했다. 그는 한 학생이 적어 낸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어떤 선생님이 돼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고민에는 "초등학교 다닐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고는 "내가 학생 때 제일 좋아했던 선생님을 떠올리면 어떤 선생님이 돼야할 지 알 수 있다"며 "학생이 좋아했던 그 선생님처럼 한 번 해보라"고 답변을 줬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은 "방송에서만 보던 김씨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진로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씨의 토크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KB스타즈 치어리더의 KB스타즈 캐릭터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학생들의 흥을 돋웠다. 토크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과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 전략그룹 대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꿈꾸는 대로' 진로 콘서트를 하고 있으며, 2015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 농산어촌을 방문해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1일 도내 유·초등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 동극을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도내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뮤지컬 '만원의 비밀, 장영실 편'을 성황리에 공연했다. 뮤지컬 '만원의 비밀, 장영실 편'은 과학자 장영실의 발명품을 무용·영상·노래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올바른 소비생활과 돈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경제학습 뮤지컬 공연이다. 학생교육문화원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이틀간 도내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2,400여명이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노화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9일부터 충북학생수영장에서 도내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28개 초교에서 2만2천800여명이 참여하는 수영교실은 체육 교과에 연계한 수영 실기위주 수업으로 기초수영법과 수상안전교육을 병행해 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수영교실은 학생들의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과 (사)한국도서관협회는 6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교육문화원은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력 신장 도모를 위한 활동 등을 오는 11월까지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행복한 울림, 다 함께 인문학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과 역사 문화 탐방 등이 이뤄진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충북지역 학생으로서의 역사적 자긍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