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가구 반찬나눔 봉사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반찬을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은 20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은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가정 10가구 독거노인 20가구 등 총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정경옥 미원면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