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도내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를 연다. 3일 충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13개 학생오케스트라가 참가한 가운데 '3회 충북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 세광중 룩스쳄버 오케스트라의 '아리랑'과 영동 황간중 소라국악관현악단의 '창륭아리랑'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음악 봉사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학생오케스트라는 학생 정서발달과 인성교육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도내에는 32개의 학생 오케스트라가 활동중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8일 '마당을 나온 암탉'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과 '책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황선미 작가 강연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고3 수험생과 학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4일 도내 중·고등학생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를 공연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집현전 학자들의 연이은 죽음의 비밀을 밝혀내는 흥미진진한 내용을 다룬 가무극으로 한글 창제를 추진하는 세종대왕과 이를 저지하려는 사대부들의 첨예한 대립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25일까지 총 3회 공연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교육문화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서울예술단이 주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1일 웹툰 작가 이종범씨를 초청해 '웹툰의 탄생과 웹툰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이 도내 유치원, 초등학생 및 학부모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발레극 '돈키호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각 교육기관에서 대입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강연회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오는 27일 수험생들을 위한 '김구 리더십 따라잡기'를 주제로 김용달 교수 강연회와 서율콘서트 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24~25일엔 집현전 내 의문의 사건에 가려진 거대한 진실과 세종의 한글 창제 프로젝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뿌리 깊은 나무' 공연도 예정돼 있다. 21일과 28일엔 작가 강연회가 이어진다. 21일 오후 2시에는 '웹툰의 탄생과 웹툰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종범 웹툰 작가의 강연회가, 28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를 주제로 황선미 작가의 강연회가 열린다. 중앙도서관에서는 14일 주호민 작가의 '웹툰! 인문학을 만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학생회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현도정보고의 난타, 일신여고의 관현악 등이 공연되고, 24일에는 미스터 브라스와 함께하는 'Fun Fun한 파티'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트럼펫, 튜바, 트럼본, 색소폰 등 금관악기와 드럼, 국악기 등의 조합으로 영화음악, 가요, 재즈 등을 개성있게 표현한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를 찾아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주성고를 시작으로 12월16일까지 도내 32개교 8천398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활동으로는 9회 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 클럽(축구·농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12월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풍명월 교육사랑 합창단이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5일 합창단은 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12회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선 뮤지컬 합창 '사운드 오브 해피 스쿨'과 '추심', '못잊어', '애모', '꼭 안아줄래요', '한계령', '우리는' 등 다양한 장르 곡들이 합창됐다. 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마림바 독주에 나선 표세정(청주외고 3년) 학생과 음악봉사 단체로 활동하는 '해피트리 쳄버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더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도내 유·초·중·고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풍명월 교육사랑 합창단'은 그동안 11회의 정기연주회, 예술재능 사회환원, 음악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다. 올해 열린 '5회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의 개막공연에선 '해피스쿨'을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4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고교 인문학 테마 전시대회 및 동아리 인문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인문학의 품으로 와락樂!'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꾸며졌다. 고교 인문동아리와 동아리 연합 등 17개 팀이 참여한 인문학 테마 전시대회는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보는 '우리'(산남고 불완전 변태) △현대판 인간성의 부재, 인문학으로 치유하기(청주여고 백합토로너즈) △심리야 놀자(단양고 P.S.Y.) 등 도서 관련 전시·체험활동 부스로 운영됐다.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동아리 인문한마당은 △K-pop의 문화(산남고 밴드 W.C.B.)를 시작으로 △단막극 '문학 작품 속 조연들'(충주예성여고 그들도 있었다) △학생신문 제작 및 고교매체의 중요성 발표(국원고 미디어연구반) △공정 무역이 꿈꾸는 세상 발표 및 상황극(오송고 천명) △안중근의 삶을 다룬 뮤지컬 '누가 죄인인가?'(봉명고 봉명 Hi-Story) 등 현대무용과 음악회, 연극, 독서발표, 토크 콘서트 방식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충북교육인터넷방송(http://tv.cbei.go.kr)을 통해 각 학교로 생중계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8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가졌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열정! 꿈을 키우는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모범학생 210명에 대한 표창장이 주어졌다. 부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교육문화원 전시장에는 학생 미술작품 82점이 전시됐으며 10개 청소년단체는 전통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청주동부소방서는 안전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무용과 댄스, 중창, 살풀이, 뮤지컬, 독도플래시몹 등 학생들의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청주 관내 중고등학생 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3회에 걸쳐 공연한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이 성황리에 종연됐다.30일 학생문화원은 29~30일 3회 공연한 뮤지컬을 도내 유·초등생과 학부모 2천100여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연된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한폭의 수채화 같은 배경무대, 동물로 분장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노래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5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원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독서체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강사를 파견해 학생 체험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오는 1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마음을 담은 글씨전'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원 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강사와 회원 30명이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체험 회원들의 체험활동 성과 전시와 자아실현을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9일까지 역사인물 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관람 신청을 받는다.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에 무료로 문화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 대상자는 도내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다.공연 내용은 소년 이순신이 청년으로 성장해 무과시험에 응시하는 과정을 그리며, 공연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관람 희망자는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43-229-2652./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