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 '지도 속 역사이야기' 등 2개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유물의 실물(복제품)관찰, 유물·유적 입체퍼즐 만들기, 탁본 등의 실습교육이다. 다음달 8일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지도 속 역사이야기'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각 시대별 지도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8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희망자는 충북교육박물관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40교를 공모한다. '지역문화예술학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전교생 200명 이하 초·중·고다. 희망 학교는 연극, 뮤지컬, 국악, 무용 등 지역 공연단체를 직접 선정해 함께 계획서를 작성, 오는 28일까지 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부(043-229-2652)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상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가득체험 5개 과정, 토요 체험 12개 과정, 지역주민 체험 12개 과정, 가상현실 동화구연, 도서관 1일 체험 등 총 3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웹툰 맛보기, 3D입체 조형, 산울림난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4일~7월15일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1일부터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문화예술부(043-229-2634)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비올라, 호른 각각 2명과 오보에, 트럼펫, 팀파니, 콘트라베이스, 바순, 트롬본 각각 1명씩 총 10명이다. 도내 청소년(2017년 기준 초3~고3)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bakhabhy@cbe.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 및 면접일은 다음달 1일이다. 합격자는 2월3일 누리집에 공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방학캠프, 정기 및 특별연주회, 재능 나눔 연주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교육가족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원의 어울림 공간을 개방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동아리 14개팀을 선정해 연극, 뮤지컬, 국악, 양악, 무용, 보컬, 댄스 등 동아리 분야별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지원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지하 1층 6개실, 소울보컬, 북소리마당, 춤사위마당, 창작공예마당, 한마음놀이마당, 덩더쿵놀이마당 등 방음시설과 한면거울, 조명 등이 구비된 시설을 개방한다. 희망자는 9~16일 각급 학교를 통해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26일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22일 지역형 웹툰 창작 체험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웹툰창작 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성과발표회에서 학생교육문화원은 웹툰 분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앞서 지난해 10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창작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액정 태블릿 및 소프트웨어, PC 등 웹툰 창작 체험실 구축을 완비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웹툰창작아카데미'를 비롯한 진로체험, 웹툰 작가 강연회, 웹툰 제작 등 총 13 강좌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신석호 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웹툰창작체험관 활성화와 건전한 웹툰 문화 창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2017년 체험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평일 체험 11개 과정 △꿈 가득 문화예술체험 5개 과정 △토요 문화예술체험 12개 과정 △지역주민 문화예술체험 12개 과정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체험 5개 과정 △도서관 1일 체험 2개 과정 등 총 47개 과정에 50명이다. 해당 분야의 연구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대학의 해당학과 졸업자, 자격증 소지자, 수상경력, 강의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내년 3월4일부터 프로그램별 종강 일까지 운영된다.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9~30일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13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043-229-2634)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12~16일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 아카데미'를 비롯한 12개 강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흙으로 빚는 생활용품 △에코 재활용 공예 △펀펀 창작 공예 △신나는 두드림 난타 △내멋대로 난타 △웹툰 맛보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나도 웹툰 작가 △웹툰 창작 아카데미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내년 1월9~20일 2주간이다. 세부과정별 교육일정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www.cbse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6일 수능을 마친 도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법의 인문학적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도내 1천여 명의 수험생이 참석했다. 유달준 유안 대표 변호사는 문화 관련법을 인문학적으로 다가가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불러보는 '음악공연'도 진행됐다. 신석호 학생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7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교사동아리 및 학생동아리 미술작품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충북아카펠라 아이랑' 등 교사동아리 공연, 9일 청주여중 '즈믄오케스트라' 등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10일과 11일에도 학생연극,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예술체험 공연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26·27일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홈퍼딩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연극형태의 대사와 음악으로 재구성한다. 노래가사와 대사 모두 우리말로 번역돼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학생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마련한 '코믹할로윈' 공연이 도내 학부모들로부터 빈축. 교육문화원은 지난 22일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할로윈데이(10월31일) 맞아 스토리텔링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을 진행. 학부모들은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는 할로윈데이 행사라며 눈살. 한 학부모는 "할로윈데이 행사는 미국의 유령들을 위한 축제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무슨 연관이 있기에 도교육청 산하기관이 나서 '할로윈' 이름을 붙인 행사를 마련하는지 모를 일"이라고 일침.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6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18~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충북상업정보고, 대성여자상업고, 청주여자상업고에서 펼쳐진다. '세상을 깨우는 질문·미래를 품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63개 상업계열 고교 1천938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한 갈고 닦은 상업기능과 재능·끼를 겨루게 된다. 18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은 동아리한마당, 동아리페스티벌, 경제골든벨 등이 예정 돼 있다.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는 전국 상업계열 교장들이 참여하는 '광복 70년 우리나라 직업교육 정책의 변동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바람직한 직업교육정책을 위한 심포지엄도 열린다. 경진대회는 총 10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1경진장인 충북상업정보고에서 쇼핑몰디자인과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관광경영실무 △2경진장인 대성여상에서 회계실무와 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3경진장인 청주여상에서 정보활용능력과 세무회계실무가 열리게 된다. 폐회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며,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의 생산과, 생산된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결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과정의 여유와 의미를 새길 줄 아는 상업정보인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14일 도내 중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인 '문학 속의 사랑'을 개최했다. 콘서트는 연극평론가인 조만수 충북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문학 속의 사랑' 강연과 별난극단의 뮤지컬 '짝꿍'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 저명강사의 강연과 문화공연이 함께 하는 어울림 행사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21일과 12월6일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9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창단 후 첫 연주회를 열었다. 공연에는 이강희(국립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 지휘자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교생 단원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시작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 모음곡'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어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사장조 K.313' 등 총 9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다양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단장인 정병걸 부교육감은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꿈을 키우고 자라는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사랑은 우리 단원들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19일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순수한 열정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땀과 열정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성장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http://tv.cbei.g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