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건소는 법정 전염병인 결핵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결핵 영상진단장치(X-RAY) 이동 검진을 9일, 10일, 14일 사회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충북지부와 함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는 지역이나 집단 시설들을 해마다 결핵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지난 3월에는 관내 오지마을 9개 읍면 7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기도 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검진은 1단계 간접 흉부 X-선 검진, 2단계 보건소에서 1차 결핵 의심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 및 직접 흉부 X-선 촬영을 시행하고 의심환자발견시는 무료로 보건소에서 완치될 때까지 등록 치료를 실시한다./옥천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군은 상거래 질서, 양곡, 축·수산, 개인서비스분야의 주민, 공무원, 경찰 등 4개반 16명으로 이루어진 '물가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매점, 매석 단속, 성수품 가격 안정, 가격표시제 및 표시가격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편법행위를 방지한다.주요 중점관리 대상은 쌀, 무, 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갈치, 조기 등 농축수산물 18개 품목과 이·미용료, 외식비 등 7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이 해당된다.특히 사재기, 계량위반, 섞어팔기, 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무신고, 무허가 식품판매행위 ▲부정축산물 유통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업소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고 위생검사, 세무조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군은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캠페인, 직장인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 전개, '우리지역 농산물 애용운동'등 건전한 추석 보내기 운동도 주민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옥천
옥천군은 정부의 포괄보조금제도 시행에 따라 주민의 기본적 생활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주민체감 지역개발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2010~2014년까지 5년 동안 군 행정구역 전체를 공간범위로 문화·관광·체육, 농림수산, 산업·경제, 보건·복지·교육, 환경,수자원·교통, 기초생활 기반확충 7대부문 24개 포괄보조사업 등으로 기초생활을 발전시키기 위한 광특회계 지원사업 및 이와 연계된 모든 사업 등을 담게 된다.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감사실장이 총괄, 분야별 해당 역할 수행자 35명으로 구성된 한시적 전담 TF 구성해 기초생활권발전과 계획과 입안,집행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역할을 수행한다.향후, 시민단체, 관계전문가, 유관기관, 주민대표, 위원회 등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기초생활권 정책은 광역시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시.군을 163개의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해 그동안 부처별로 사업을 분산 지원해 오던 국고보조금을 포괄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기초지자체 중심의 지역개발 정책이다.군관계자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분야별 지역발전정책
옥천군에서 지난 3일 신종플루 첫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추가 환자가 발생돼 확산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확산대책이 전무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관내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이 신종인플루엔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3일 A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 유아가 신종플루 확정을 받고 격리 치료중이다.그러나 군과 보건소는 확진환자 2명에 대해 감염경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연일 발생됨에도 군과 보건소는 손소독기 한대도 구입하지 않고 있는 등 체계적인 대응책도 없어 확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실제로 군은 관내 26개 어린이집에 소독제와 비누 등을 배치하고 원장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은 하고 있지만 군에는 간단한 예방지침만 있을뿐 확산방지대책에 필요한 단계별 대책안이 없는 실정이다.또 A어린이집 30명의 아동들의 추가적인 검사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환자와 접촉한 유아들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어 또다른 어린이집까지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오는 8일 개최예정인 친한친구 장학퀴즈 행사가 취소되는 등 곳곳에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으나 군은 4일 오전 10시 장령산 휴양림에서 이장워크숍을 계획대로 강행해 신종플루 확산에 대해 무관
최고 한우육의 품질을 가리는 충북도 주최 '제4회 한우고급육경진대회'에서 옥천군의 이경천(58·옥천읍 대천리)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 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가락동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려 도내 농가에서 생산된 33마리 한우가 경합을 벌였다. 그가 출품한 한우는 27개월 된 수소(거세우)로 출하체중 714kg, 지육중량 429kg, 1++A 등급, 도축점수 994점(최고점수 1천점)을 받아 경매가 939만9천390원으로 낙찰됐다. 이는 지육(枝肉) 경락가격 2만1910원으로 지난해 최우수 농가 1만 9229원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이씨는 "이번 출품한 소는 송아지때부터 한우 작목반과 축협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관리로 섬유질이 풍부한 건초와 볏짚을 위주로 먹였고 내 생활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이씨는 22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며 우수하고 건강한 한우를 생산, 1천061㎡ 축사에서 한우 62마리, 젖소 33마리를 정성껏 키우고 있다.한편, 그는 다음달 1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충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3
옥천군에 대한 충청북도 종합감사가 위임사무, 국·도 보조사업 등 정책사업과 행정,민원,환경,복지 등의 행정 업무추진 사항 전반에 대해 7일부터 16일까지 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이번 종합감사는 생활불편요인 해소 등의 실용감사, 회계, 예산, 민원처리 등 취약분야 중점감사로 공직비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등에 무게를 두고 권위적이 아닌 해결방안 모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군에서 추천한 주민으로 구성된 도민감사관 2명이 현장 점검 등 직접 종합감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실시한다.또한, 우수시책 발굴 전파와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중점을 두며 감사장내 '기업불편 및 지역현안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이 센터는 이용할 주민은 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 및 감사장을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옥천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에 위치한 포도연구소 내에 국내 최초로 '포도홍보관'이 건립된다.3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 산하 포도연구소(소장 이기열)에 따르면 이번 포도홍보관 건립은 FTA 협상에 따른 농산물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충북 포도의 우수성을 알려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을 위해 포도홍보관을 건립한다.포도홍보관은 국·도비 10억원을 들여 연면적 375.3㎡에 2층 건물로 올 7월에 착공해 내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1층에는 포도역사관, 산업관, 와인 체험관이, 2층에는 IT와 접목한 첨단시설의 영상관과 교육관을 설치해 그동안 연구 개발된 포도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1층의 와인체험장에는 와인시음이나 와인행사(1년 1회)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포도 가공에 대한 필요성과 재인식을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현재 전국적인 포도재배면적은 1만8천200ha로 이중 충북이 재배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동, 옥천지역이 도내 주요 산지이며 옥천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설포도를 재배한 군으로 농가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전국에 유일한 특화작목연구소인 이 포도연구소에는 연중 전국 각지의 포도재배 농가와 학생, 도시소비자 3천명 이
충북도립대학(총장 안재헌)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필리핀 벵겟주립대학(총장 콜팅)과 교류 협약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6일 안재헌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가 필리핀으로 출국, 벵겟주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협약 내용은 양 대학 간 학술 행사와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교류, 학술 및 교육 분야 관련 문헌과 자료 교환,학과 간 학술정보 및 학생 교류 활동 지원을 담고 있다.충북도립대학은 우선 올해 동계방학을 활용해 벵겟주립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어학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안 총장 일행은 벵겟주 퐁완네스터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교 간 실질적 교류 협력 추진과 충북도와의 우호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필리핀 벵겟 주립대학교는 벵켓주 라트리니다드 중심에 위치한 1916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녹색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경종과 축산을 겸한 자연순환농업의 실천을 위해서 3일 옥천 포도연구소에서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충북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2007년부터 전국의 각계 전문가들로 자연순환농업사업단을 구성 원예작물에 대한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기술 개발 과제를 연구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원예작물에서의 가축분 퇴비화와 여과기를 이용한 액비의 사용기준을 설정하고 연구목표에 대한 세부과제별 역할 재정립,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연구결과를 배가시켜 나갈 수 있는 종합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화학비료 가격이 최근 들어 급격한 상승으로 농산물 생산비를 가중시켜 농가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단위면적당 화학비료를 가장 많이 시용하는 나라로 분류하고 있는 등 토양 환경오염 경감을 위한 화학비료의 시용 감소와 친환경 농업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경종과 축산을 상호 연계하는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관심이 최근 고조되고 있어 가축분, 퇴비·액비를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원예특작과학원 박진면 농업연구관은 "가축분과 퇴비 액비의 사용이 매우 낮은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정우택)은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군별로 실시하는 '2009 옥천군 친한친구 장학퀴즈'를 8일 오후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HCN충북방송 주관, 옥천군과 옥천교육청의 후원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하나가 되는 장으로 옥천군은 5번째로 열린다.이날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이 교과과정, 일반상식, 지역관련문제 등 40문항을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제각기 기량을 겨룬다.오후 12시부터 100명의 학생이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3명이 결승전에 올라 1~3위를 가린다.퀴즈대결이 벌어지는 사이마다 각 학교별 학생들이 나와서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최종 결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1등(100만원), 2등(70만원), 3등(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옥천
3일 오전 8시 50분께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 금강에서 노모(46.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 인양했다.경찰은 "지난 1일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선 노씨가 이틀째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노씨 차량이 세워져 있던 금강유역애 대해 수색한 끝에 시신을 인양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옥천 / 윤여군기자
옥천군의 자활근로사업단인 '세차사업단(진해세차·옥천읍 마암리)'이 깨끗한 세차와 신속한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군과 옥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여주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시작해 8개의 사업단과 5개의 공동체를 만들어 사회 참여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이중 2007년부터 시작해 총 4명이 운영하는 '세차사업단'은 전문 세차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기술교육과 고객대응, 이미지향상 등의 서비스 교육을 습득 해 깨끗하고 청결한 세차로 하루 평균 15여대를 손으로 청소한다.4명이 한꺼번에 세차를 하기 때문에 보통 30 ~ 40분이면 차량 내·외를 말끔하게 할 수 있으며 관내에서는 이곳에서만 버스 등 크기가 큰 차량도 세차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나 직장인들을 위해 콜센터(731-1959)를 운영해 연락만 하면 사업단에서 직접 차를 가지러 오고 가져오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이들의 수입은 적립해서 이들이 자립을 할 경우 인원에 비례해 창립자금으로 지급하게 된다.이 사업단은 내년 1월이면 '자활공동체'로 나서 이윤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할 예정이다.한편, 옥천지역자활센터에는
중매사찰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는 20일 오후2시 대성사 '따뜻한 만남' 전국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때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정재영(62), 신부 유후곤(56)씨의 결혼식을 축하한다.불교의 전통혼례를 통해 부처님 전에 기도를 시작으로 성혼선언문 낭독, 꽃 공양, 선물교환 ,선서 등 엄숙하게 불교의식을 진행하고 참석한 모든 하객에게 채소를 이용한 점심공양을 올린다.이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통기타 가수 이용열은 결혼축가를 부르고 자신도 대성사에서 만나 10월17일(토요일)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예비신부 김경의씨 를 대중에 깜짝 소개한다.아들 정창화(35), 딸 정윤경(30)씨는 "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마음에 담고 살아가시는 부모님이 안타까웠다면서 회갑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시는 아름다운 사랑에 감사와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길 발원 드린다"고 말했다.대성사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 전국의 대성사 따듯한 만남 인연 맺기 회원들이 참석하는 인연맺어주기 법회를 지난2005년부터 열어 352쌍(국내 302쌍. 국제50쌍) 이 결혼했다.9월부터는 베트남과 함께 캄보디아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한국불교 태고종과 캄보디아 불교회의 문화교류를 시작한
옥천군에서 신종플루 첫 환자가 발생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군보건소에 따르면 대전의 모대학에 다니는 K모(22·옥천군 옥천읍)군이 지난달 28일 38도의 고열증세로 옥천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일 최종확정 판정을 받았다.군보건소를 3일 현재까지 13명의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의뢰한 가운데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타미플루를 투약해 고열은 없는 상태로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윤여군기자
옥천군은 옥천읍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에 비해 제한적 공간으로 교통 혼잡을 초래해 지난해부터 시내에 있는 요소요소의 부지를 매입해 주·정차 난을 해소하기 위해 4곳의 무료주차장을 만들었다.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6억5천만원(토지포함, 자부담 제외) 사업비로 읍시가지(금구리)일원에 ▲옥천농협하나로마트 주변 1,547㎡, 139면▲한성상호금고 골목 340㎡, 10면▲구(舊) 채소시장 안 853㎡ 25면▲옥천신용협동조합 주변 1,079㎡ 25면 등을 조성해 시가지 교통 혼잡 방지에 한몫을 하고 있다.군은 시가지의 혼잡을 막기 위해 15여년전에 하상주차장을 마련했지만 점차 늘어나는 자동차수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시내에서 가깝고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심지에 공영주차장을 마련하게 됐다.시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김영임(56·여)씨는 "인도까지 올라와 있던 차량으로 불편하고, 시가지 경관도 볼품이 없었는데 길가가 아닌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손님들이 많이 편리하다"고 말했다.군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중심지 교통 소통에 도움이 되는 것
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국가기관·자치단체의 금품수수 등 각종 공직비리, 고위층 사칭 인사청탁 등 권력형 토착비리를 단속하기 위해 관련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중범단속대상은 국가기관·자치단체의 기금·보조금 횡령행위, 공무원의 뇌물수수 및 횡령, 직무유기,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사업예산 집행 관련 불법행위 등이다.옥천경찰서는 수사전담팀 2개반 10명을 구성하고, 전 기능이 첩보수집을 의무화하고 실적우수자에게는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유승원 옥천경찰서장은 " 공직부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고보상금 지급 및 범죄신고자 보호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윤여군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경찰청의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11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정보보안과에서 경비작전계장 및 전의경,공익요원 등 10명은 1일 청산면 의지리 의동부락 양병소 고추밭 1500평을 고추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에 앞서 경무과는 지난달 20일 옥천읍 유근배 농가에서 재배한 포도등 110박스을 직원들에게 직접판매 했고 2일 동이면 소재 행복한집을 방문, 시설내 인터폰 설치 및 컴퓨터등 정보화장비를 점검하고 주변청소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옥천경찰서는 1회성이 아닌 각 과별로 매월 1회씩 복지시설 및 농가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옥천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향수30리(里) '개발의 일환으로 안내면 장계리에 조성중인 시문학 테마공간 '멋진신세계'가 '향수'시인 정지용 선생과 함께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군은 시문학 아트벨트 공모로 선정된 (주)디자인로커스(대표 이상환)와 함께 사업비 29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조성에 들어가 대청호와 어울어져 더욱 풍광이 아름다운 장계리(장계관광단지) 일원을 정 시인의 생애와 작품세계가 담긴 조형물, 간판, 시비 등 30여 곳의 '멋진 신세계'(업체의 당선작명(名))로 꾸며놓았다.입구에 들어서면 정 시인의 시문학 세계와 삶의 여정을 별자리로 만든 조형물 '향수별자리'가 놓여있고 모단광장, 모단가게, 카페프란스, 모단스쿨, 꽃이 지지 않는 꽃밭, 창 등 다양한 조형물과 정 시인의 시어에서 따온 이름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3면이 창으로 둘러 싸인 모단가게(아트숍)에는 시와 음악과 책 그리고 쉼이 있는 곳으로 대청호의 경치를 눈과 귀, 마음으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단골손님이 생기고 있다.매주 주말 오전 11~ 오후 5시까지 아트북, 천가방, 시계, 메모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공방을 운영하는 모던스쿨은 이곳의
옥천군은 부모가 정부지원보육료를 전자카드에 담아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사랑카드'제도를 1일부터 시행한다.'i-사랑카드'는 영유아 부모가 전자카드를 이용해 어린이집 보육료(정부지원부육료 + 부모부담금)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그동안은 어린이집이 군과 연계해 보육료를 청구해 부모가 지원내역 등을 잘 몰랐으나 'i-사랑카드'제도는 부모가 결제하고 그 명세서를 받아볼 수 있어서 보육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한 셈이다.부모가 'i-사랑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 자동계산 되어 평균 5일 이내로 어린이집으로 입금되고 부모부담금은 추후 카드사용액으로 청구된다.소득인정액이 258만원인 4인이하 가정의 경우 0세~ 4세이상에게 38만3천원~17만2천원의 정부보육료가 지원된다./옥천
옥천군이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끌 '옥천군 신재생에너지 포럼'을 구성하고 신재생·청정에너지 특화사업에 나선다.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신재생에너지 포럼' 출범식을 갖고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 간의 지역협력단 산하 분야별 포럼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 포럼은 기후변화문제의 심화와 화석연료 등의 고갈로 재생가능 에너지의 중요성과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차세데 주력산업 모색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산·학·연·관 전문가(지역 10명, 외부 6명)들이 참여하는 협력단은 2년 동안 월1회이상 포럼을 개최하고 군정책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지역 지속성장 모델 및 로드맵을 개발한다..에너지, 정보통신, 환경, 공공디자인, 산업단지조성, 마을조성 등의 전문가들의 모임체로 지역의 차세대 주력산업 및 성장동력 발굴과 군정의 사업방향, 자문, 컨설팅, 성장가능모델 개발 등 향후 군정의 통합적 자문과 사업추진체계의 중심축이 된다.특히 대청호상류지역에 자리잡아 각종 규제로 어려움이 많은 군은 대청호상류의 청정이미지에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미래산업이 신재생·청정에너지 분야임을 착안해, 폐도를 이용한
소년원에서 만난 20대 친구들이 공모해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친 일당 3명이 붙잡혔다.옥천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소재 지하 2m에 매설된 송유관에 유압호수를 연결해 수십차례에 걸쳐 경유 12만(시가 1천500만원 상당)를 빼낸 J모(26·주거부정)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P모(2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검거중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차량에 남아있던 담배꽁초에서 유전자를 채취, 인적사항을 확보한 뒤 은신처를 확인해 검거했다.검거된 정씨는 "공범들은 도와줬을뿐 경유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S모(40)씨를 추적중이며 정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옥천군보건소는 개학과 가을철을 맞아 신종플루의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예방과 치료 중심의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보건소는 신종플루 감염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심조치를 위해 치료의약품(타미플루, 릴렌자) 720명분을 확보하고 발열상담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옥천성모병원(옥천읍 문정리)을 거점치료병원(고위험군 처방)으로 두고 옥천파맥스약국(옥천읍 금구리), 옥천약국(" 금구리), 중앙약국( " 삼양리), 박약국(청산면), 제일약국(이원면)을 거점약국으로 주민들에게 투약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지역의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3개의 격리병상 확보와 체계적 방역시스템으로 신종플루 환자에 대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합병증을 우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의사임상 진단 후 민간의료기관과 거점약국을 중심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효율적 적기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또한 우선적으로 관내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사회단체,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신종플루의 증상과 진료 방법, 대처요령 등 기본적인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방역소득 담당자를 지정해 월,수,금요일 시가지 연막소독과 학교,
충북도립대학(총장 안재헌)과 옥천군이 충북도립대에 그린·바이오 융합센터를 마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충북도립대학은 1일 오후 1시 대학 본관 3층에서 안재헌 총장, 한용택 옥천군수, 김규원 군의회의장, 박범수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융합센터(센터장 김동원·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장) 개소식을 갖는다.그린·바이오 융합 센터는 옥천군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분야 지식, 기술, 문화를 융합시켜 나가기 위해 개설하게 된 것.이 센터에는 그린에너지, 바이오자원, 통섭디자인 등 3개 분과를 두게 되며 산업발전을 위한 포럼, 녹색환경을 위한 친화적 지역개발 모델 제시, 녹색성장 주도 에너지 자립형 U-도시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 내·외부 교수 및 전문가 14명(대학교수 7명, 외부전문가 6명, 지역전문가 1명)으로 포럼을 구성하고 그린 빌리지, 그린 컨벤션센터, 신재생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원 센터장은 "옥천군은 대청호를 기반으로 한 청정환경 지역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
옥천군의 2008년 살림규모가 2007년 3천3억원보다 25.4%가 증가한 3천766억원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마치고 재정운영상황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31일부터 군 홈페이지(www.oc.go.kr)를 통해 '2008년 옥천군 재정운용상황'을 공시했다.공개되는 내용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지방채, 채권관리현황, 기금운용현황, 공유재산의 증감 및 현재액, 행정안전부의 재정분석 진단결과, 감사원의 감사결과 등이다.군에 따르면 군의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천295억원이며 의존재원은 2천432억원으로 군의 살림규모인 3천788억원의 64.5%로 나타났다.사업추진을 위한 군의 채무는 118억원으로 군민 1인당 채무액은 21만7천원으로 집계됐다.군은 중점 추진 사항과 주민 관심사업을 토대로 한 충혼탑 재건립 및 주변정비사업, 청산산업단지 조성사업, 농업인 교육관건립을 비롯한 22개 주요 현안사업도 특수공시 한다.군의 세입, 세출예산은 2004년이후 매년 10% 정도 증가 추세로, 물가상승을 반영한 측면과 지방교부세 증가, 국토지역개발, 농림수산, 사회복지 예산의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군은 매년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전년도 결
충북도립대학(총장 안재헌) U-헬스케어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진경수·의료전자과 교수)이 U-헬스케어 기초 기술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옥천 의료기기전문단지의 분양으로 인한 기업 입주에 따른 소요 인력 공급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복합첨단과학기술로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U-헬스케어 산업의 예비 취업 인력과 재직자들에게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기술을 교육하여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위해서다.교육은 9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실시되며 인원은 30명을 모집하고 있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의 수요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U-헬스케어 입문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의료행정, 바이오 센서 등 현장 적용을 위한 전문 기초교육으로 이뤄지며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희망자는 충북도립대학 U-헬스케어 인재양성 사업단(043-730-6372, 010-5461-0212)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진경수 사업단장은 "기초 및 전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충청북도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옥천군의 의료기기산업단지 등의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 이라고 밝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