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최근 공사장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안전한 공사현장 환경조성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사장 19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현장 소방안전지도는 용접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접·용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계인들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지도, 보온 등을 위한 화기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기타 화재예방수칙 홍보 등이다. 또한 음성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대상 및 소방시설의 주요기능, 사용방법 등 관련 매뉴얼을 게시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이를 참고하면 된다. 신현복 예방안전팀장은 "용접·용단 등 불꽃작업을 할 경우엔 주변에 소화기구를 비치하고, 불티 비산방지 덮개나 방염시트를 이용하는 등 안전규정을 철처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 소재 삼성건업(대표 정덕진)이 4일 삼성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달라며 쌀10kg 100포,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및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을 위해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교실은 난타, 우쿨렐레, 궁중요리, 프랑스자수, 레진아트, 댄스 등 6개 과목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여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쳐라'란 주제로 4주에 각 과목 8회 과정으로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되며 관내 청소년들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 및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동아리활동과 문화교류, 인성함양을 돕기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선정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된바 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김영무 관장은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올해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6천470원→7천530원)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행하는 제도로, 직원 30명 미만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보수액 190만 원 미만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등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11개 읍·면사무소에 안정자금 접수창구를 설치했다. 또한 지원 대상 사업주가 제도를 몰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반장,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에 리플릿을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 완화로 경영상 어려움과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함을 채우는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에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여름방학 교육봉사 활동, 평곡사거리 벽화그리기,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2018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모두 4가지 프로젝트로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마을에 가면', 재능기부자와 마을 주민이 하나되는 마을 축제 '재기발랄 한마당', 낙후된 공간에 대학생들의 '벽화그리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재능기부자로는 음성군 평생학습 강사와 평생학습 동아리, 행복학습 매니저,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인적자원들이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에서는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곡사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한창이다. 백마권역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종화)은 지난 1일 개최한 제5회 백마권역 겨울축제를 오는 21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는 2018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리면 대표축제다. 눈썰매 및 얼음썰매타기, 빙어뜰채잡기, 화롯불체험, 떡메치기 등 겨울철 이색 체험프로그램 및 빙어튀김, 군밤, 떡가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는 이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는 인근 지역 조류독감(이하 AI) 발생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된 바 있다. 김종화 위원장은 "올해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준비 기간부터 축제 종료일까지 축제장, 백마저수지, 백마활성화센터 일원에 대해 1일 2회 이상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 종사자들은 행사장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해 평일에는 눈썰매 및 얼음썰매타기 체험료를 반값으로 할인 운영하고 있다"며,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자체강사 요원 '교관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교관 양성과 전문 강사로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연구지도의 주요성과, 주요작물 병해충 등 현장 핵심농업기술 교육과 강의능력 배양을 위한 상호 피드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1천5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830-2732)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서 음성군민은 군정에 대한 관심도는 낮고, 보건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청의 신뢰도는 2년 전보다 약간 낮아졌지만 신뢰응답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군의회의 신뢰도는 보통이라는 응답 비중이 41.7%로 가장 높았고, 2년 전보다는 신뢰 응답이 약간 상승했다. 음성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군정에 대한 관심도가 '별로 관심 없다' 응답이 30%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는 '보통이다' 응답이 24.2%, '약간 관심을 갖고 있다' 응답이 23.6%로 나타났다. 관심없는 이유에 대해선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분야라서' 응답이 47.2%로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왔고, 이어 '먹고 살기 바빠서'라는 응답이 19.2%, '관심을 가져도 크게 개선되는 점이 없는 것 같아서' 응답이 16.9% 순이다. 관심분야 조사결과는 '보건복지 분야' 응답이 37.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민원행정 분야' 응답이 27.5%, '문화관광 분야' 응답이 14.2%로 조사됐다. 군청 신뢰도는 매우신뢰가 10%, 약간신뢰가 41.5%, 보통이 37.8%, 약간불신이 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3일 문광면 소재 정신재활시설인 닛시복지마을을 찾아 입소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양말 50켤레, 장갑 20켤레, 담요 20개, 라면 3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닛시복지마을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아니한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사회적훈련,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10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다. 김재호 시설장은 "군 보건소에서 연초에 우리 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입소자들을 가족과 같이 품고 열심히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영남 군 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모아 이렇게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3일 음성읍 소재 영빈관웨딩컨벤션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힘찬 정진을 다짐하고 음성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신년교례, 축하공연,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오찬 및 상호환담 등 화합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영건 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2018년에도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기업인들이 조금 더 열심히 뛰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음성상의도 기업인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8년 새해에는 음성군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15만 음성시 건설을 앞당기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진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연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했고, 9개 읍·면(주민센터)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정부에서 2018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사업주에게 노동자 1명당 월 13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방식은 현금 입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방식으로 사업주가 선택할 수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기본 조건은 △30인 미만 사업주 지원(원칙) △최저임금 준수 등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근무 중인 월급 190만 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이다. 다만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예외적으로 30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과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과세소득 5억 원 초과 고소득 사업주, 임금 체불 사업주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3일 고객중심의 마케팅 추진 분위기 조성과 사업 조기착수를 위한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군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모든 역량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고 활력있는 복지음성 구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권혁산 지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은 농협의 존재가치며 시대의 사명으로 신명나게 일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 소재 인팩케이블(대표이사 최웅선)은 3일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난방유 500ℓ, 연탄 1천500장, 쌀 20kg 30포, 라면 15box(350만 원 상당)를 금왕읍에 기탁했다. 회사 임·직원 137명이 급여의 1%를 기부에 참여하고 인팩케이블 자체 출연금으로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탁했다. 직원들은 연탄 및 물품을 직접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장장 함영섭이사는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인팩케이블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팩케이블은 자동차용 케이블 및 사출 전문업체로서 1996년에 설립돼 현대, 기아, GM, 쌍용 등 완성차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인팩케이블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팩케이블은 장학금 지원 등의 교육지원사업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감곡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감곡라이온스클럽(회장 신종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홍석균 감곡면 이장협의회장 100만 원, 감곡면 건설 업체인 삼건토건 한홍규 대표 100만 원, 세제ㆍ크리너ㆍ세정제를 제조하는 ㈜ 태우 100만 원, 그리고 해마다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래오케미칼㈜(방음제 층간 차음제 제조)에서 200만 원, 덕원 농약사 김화열 대표 30만 원, 나드리 김밥 문순이 대표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580만 원을 기탁했다. 감곡면 황의승 면장은 "관내 어려운분 들을 위해 현물 및 성금을 아낌없이 기부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ㆍ단체ㆍ주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참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소재 연풍교회 함철우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3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7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17개 시·도 및 26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2016년도 실적)를 실시한 결과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만 원을 받게 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 △음성군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제도 내 수급자로 적극 발굴한 실적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상시적으로 적극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로 연계해 저소득층이 제도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0억 원이 증가한 4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음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9988행복지키미 등 공익형 사업단, 엄마손 밥상 등 시장형 사업단, 인력파견형(민간취업) 사업단을 구성해 1천611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1월 중 기관별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도움과 건강개선, 사회참여를 늘림으로써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빈곤과 건강, 역할상실, 고독 등과 같은 4고(苦)를 해결하는 데 크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금까지 음성군이 발전하게 된 것은 바로 후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지역의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로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관내 구급차 운용기관 5개소(13대)를 대상으로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구급차를 대상으로 1차(1월말까지) 자체 점검 후 시스템 입력 결과에 따라 2차(2월 1일 ~ 3월 31일) 현지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구급차 운용기관이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신고필증 부착여부 △운행기록대장 작성여부 △구급차 형태 표시 부착여부 △내부 장치기준 유무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여부 △통신장비 등 설치 여부 △기타 변경신고(통보) 여부 등이다. 또한 지난 12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구급차 운행연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점검기간 내 차령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급차는 최초 등록 후 9년이 지나면 6개월 단위로 자동차 검사 결과를 제출하는 등 차령 연장신청을 통해 최고 11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사고가 빈번했던 겨울인 만큼 구급차 운용 기관에서는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관리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자녀들이 안심하고 양육될 수 있는 지역내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여건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방과후 돌봄 범정부 공동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수요 파악과 수용 여건 조성을 통해 수요자 중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기관 배정 및 돌봄기관 간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자치부 산하기관들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수요조사 기간 중 학부모들에게 관내 돌봄기관인 초등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의 정보를 자세히 제공해주는 우리동네 돌봄서비스기관 안내서를 배부한다. 조사대상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신입생)와 2017학년도 초등학교 1~5학년 재학생으로, 현재 1~5학년까지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조사를 하며 2018학년도 입학 예정자는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취학통지서' 배부 시 '수요조사서'를 함께 나눠주고 예비 소집일에 이를 취합한다. 군 관계자는 "일반 아동을 비롯한 맞벌이 가정과 조손 돌봄,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방과후 돌봄
[충북일보] 음성군이 대통령의 충북 공약사업 중 하나인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음성군, 충주시, 괴산군, 옥천군, 영동군 등 도내 5개 시군이 충북도에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 신청을 했다고 군은 밝혔다. 음성은 군의회가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창규 의장은 "농업강군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음성에 미래첨단복합단지가 들어와야 한다"며 "음성은 담배, 인삼, 고추, 수박, 복숭아 등 차례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강군으로 전국의 가장 모범적인 농업군"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 "음성은 시대흐름에 따라 발빠르게 농업에 변화를 주고, 수익모델 창출로 고소득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배출해내고 있는 곳"이라며 "음성인삼,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수박, 햇사레복숭아 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음성의 대표적인 농특작물"이라고 말했다. 윤 의장은 "더욱이 최근에는 음성화훼가 중부권 최대규모 화훼도매시장을 갖추면서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게 돼 음성의 새로운 농특작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전국의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채소, 과실, 화훼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앞서나가는 농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내 음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사업인 노노카페(향기담음카페)를 1월 중 오픈 및 운영할 계획이다. 노노카페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16년 노인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음성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상사업비 1억 원으로 카페 설치 및 물품 구입을 완료했다. 노노카페는 22.08㎡ 면적에 카페 운영을 위한 기계 및 물품 등이 비치 완료됐고, 참여자 교육 및 준비 과정을 거쳐 2018년 1월 중 오픈 및 운영 될 예정이다. 노노카페를 운영할 음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를 위해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내 문을 열게 될 노노카페 1호점은 음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음성시니어클럽 참여 노인 6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노노카페 2호점은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와 맞춰 2018년 중에 오픈할 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추운 겨울 큰 감동을 선물해 화제다. 칠성면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독지가가 면사무소에 쌀 50포대(20kg/포)를 놓고 갔다. 그는 "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메모만 남긴 채 이름도 밝히지 않고 쌀을 기부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세상의 인심이 각박해졌다고 하나 익명의 기부자를 보며 사랑 나눔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40만 원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성금 모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유가족 등 피해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읽은 유가족과 사고로 큰 아픔을 겪게 된 부상자분들께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참사 직후 성금 모금과 함께 전 직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제천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는 음성군청 금고 협력 사업비 5천만 원을 포함해 2017년 한해 동안 받은 기탁금이 모두 2억 2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지막 기탁자는 지난달 29일 음성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한 음성읍 소재 ㈜안도종합건설 박철우 대표이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박철우 대표는 "안도종합건설은 음성에 터를 잡고 있는 업체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음성장학회에 기탁을 해주셨다"면서, "지역의 기업체, 공무원, 군민의 작은 정성이 모아진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성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기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2017년 143억의 기본재산을 조성했고, 1년간 모아진 소중한 기탁금은 2018년 기본재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기본재산 20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8년 공공하수도사업장 6개소에 대한 하수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 79억 원을 포함한 1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수관로 확대,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 및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화양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화양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은 속리산 국립공원 내 마을하수, 관광오수 및 화양동 야영장 오수 발생량 증가로 용량 증설이 필요해짐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하반기 중 공사 착공 예정이다.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최근 괴산읍 일원에 산업단지, 주택단지, 학생중앙군사학교, 중원대 등이 들어섬에 따라 하수 발생량이 꾸준히 증가해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기존 6천t(1일)에서 8천t(1일)으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부와 설치인가 등을 협의 중에 있으며, 준공 예정인 2019년 말에는 8천t(1일)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하수도사업을 통해 주민의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