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겨울철 따뜻한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복지시책인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이달 말에 마감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지원 대상자는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원대상은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노인(1951.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1.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1급~6급 등록 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이며, 본인 또는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 등유나눔카드나 연탄쿠폰을 지급받은 세대, 동절기 연료비를 지급받은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실물카드(전기·도시가스·연탄·등유·LPG를 직접 구입)와 가상카드(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이 자동 차감)로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8만4천 원, 2인 가구 10만8천 원, 3인 이상 가구 12만1천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음성군은 미 신청 대상자에게 전화 안내 및 문자 발송으로 개별통보를 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지원된 금액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위치한 정도개발(주) 이광준 대표이사가 18일 음성장학회에 4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면서 음성의 교육발전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방학기간 중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하고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유통기준 및 냉장·냉동시설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도·계몽이 필요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학 중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세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품추첨은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납기 내 납부자와 2017년 자동차세 연납자 중 최근 1년간 지방세 체납이력이 없는 군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에서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 대해 개인당 3만 원 상당의 음성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경품당첨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품권은 축하문과 동봉해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성실납세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계순회수리 교육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고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순회수리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계수리 및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 실시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업기계수리와 정비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있고, 농가 정비능력 향상으로 농업기계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수리시 부품가 1만5천 원 미만은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이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 향상 및 리더 양성을 위해 '사이버농업인 소득창출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 25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23일까지 주 2회(화·금) 교육으로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2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asher@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괴산군내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인터넷 기초 활용능력이 있어야 하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는 농업인으로 제한된다. 교육수강생 선정 결과는 2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섭외해 '네이버 스토어 팜 제작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스토어팜 상품 등록부터 사진촬영, 상품페이지 제작 등 마케팅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부터 심화교육까지 구성됐으며, 판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충북일보=음성] 불우이웃돕기 기부물품이 사라져 음성군이 감사에 착수했다. 사라진 기부물품은 2016년 2월 2일 음성의 A건설회사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0㎏ 52포대(144만 원 상당)를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나중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찾았다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행정기관이 A건설회사가 기부를 했지만 기록이 남아 있질 않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줄 수 없 는 난감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보통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과 물품의 경우 해당 기관이 기탁 내역을 접수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대상자를 선정해 기증자의 의도대로 전달하고 전달된 내역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군 감사팀은 당시 행정기관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정식 감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9개 읍면사무소와 군청에 접수된 기부금 및 기부물품에 대해 전반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된 행정기관과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군 감사팀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으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편리한 이용과 금연 성공을 위해 10인 이상 금연 희망자가 있는 기업체,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 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은 보건소는 매일, 금왕보건지소 매주 금요일, 대소보건지소 매주 목요일,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매주 수요일 운영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보건지소 및 센터는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이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흡연습관에 따른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과 같은 폐기능 검사, 소변코티닌 검사등을 통해 흡연자의 건강상태와 흡연습관을 파악해 체계적인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별상담과 교육 금연보조제, 행동요법제 등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성공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더 많은 흡연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금연에 도전하길 바라며 흡연은 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원인이고, 일상생활에서 흡연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흡연은 명백한 질병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내 음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사업인 '향기담음카페'가 17일 오픈했다. 이날 카페 '향기담음' 오픈식에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참여자 등을 비롯해 이필용 음성군수, 신현주 법인 이사장, 김경섭 시니어클럽관장,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향기담음카페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16년 노인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음성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상사업비 1억 원으로 22.08㎡ 면적에 카페 설치 및 물품을 구입했고 참여자 교육 및 준비 과정을 거쳐 오픈 및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이어 환영사, 축사, 카페시음에 이은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향기담음카페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됐다. 향기담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음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노인 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7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괴산읍 산막이시장 및 오천자전거길에서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짐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은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발생 국민행동요령 및 화재예방 셀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는 등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겨울철 자전거길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의 대형화재 발생빈도가 겨울철에 가장 높고, 어르신들이 빙판길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등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23년 정주 인구 5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괴산군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3월에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 인구정책 인식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괴산군 인구정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건의·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해 인구감소의 문제를 군민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군 실정에 맞는 실효성있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될 것"이라며, "군은 인구정책에 대한 전체적인 컨트롤타워 역할 및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 나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3만9천54명으로 9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종사자수 등 13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이 읍민행복을 위해 올해 10대 현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읍이 선정한 10대 현안사업은 △음성사랑 4대 실천 운동 △마을 기관단체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 △주민참여 우수마을 시상제 운영 △발품, 소통행정을 통한 신뢰 읍정 구현 △읍민행복 '달빛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행복 Dream 복지상담의 날 운영 △민원의 편의제공을 위한 문자서비스 운영 △지방세 자동이체 맞춤형 납부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전입 홍보 캠페인 △찾고 싶은 음성천 명소화 사업이 있으며, 본격 추진으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음성읍은 민원업무 개선, 주민편의 시책, 화목한 직장 등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군 주요업무 평가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을 휩쓸었으며, 올해도 현안사업을 비해 주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읍민행복에 한발짝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주민등록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사무소 민원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까지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유의사항과 주민등록 제도 일반 및 법령 개정사항 등 실무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도 발급이 가능하고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읍·면 민원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송삼헌 군 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 간의 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갑질논란으로 공석이 된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채용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달 낸 채용공고로 접수한 2명의 응시자 모두 응시자격 미달로 서류전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음성군과 군체육회는 이번주 내로 협의를 통해 사무국장 채용 응시자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9급 직원에 대해서만 완화된 응시자격을 담은 채용 공고를 다시 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이사회를 열어 사무국장 해임에 대해 보고한데 이어 사무국장 임기를 4년에서 2년으로 조정하고, 사무국 기구를 1국 2부 3팀에서 1국 2부로 조정하는 등 8건의 사무국 사무규정을 정비했다. 군체육회는 갑질논란으로 해임돼 공석이 된 사무국장(별정직)과 일반직 9급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달 28일자로 음성군체육회 사무국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결과 사무국장에 2명이 응시했고, 9급 직원으로는 5명이 응시했지만 모두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 군과 군체육회 관계자는 "모두 응시자격에 미달돼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며 "일반직 9급 직원은 응시자격 폭을 좁게 낸 것으로 보여 협의를 통해 이번주 내로 응시자격 폭을 넓혀 재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태성·갈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인근 골재파쇄시설 야적장 부지조성 추진에 대한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16일 칠성면 태성·갈산리 주민 100여 명은 태성마을회관에서 집회를 열고 "골재파쇄시설이 들어서면 소음, 분진, 진동으로 환경오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골재파쇄시설 부지가 마을 보다 지대가 높은 곳"이라며 "골재파쇄시설이 들어서면 분진으로 생활피해는 물론 농작물 피해도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태생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갈산마을에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좋아 귀촌한 도시민들이 많이 있다"며 "귀촌인구가 늘고 있는 마을마저 골재파쇄시설때문에 인구유입은 고사하고 기존의 마을주민 마저 떠날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A업체는 칠성면 태성리 372-8 일원 4천878㎡에 골재 선별·파쇄, 야적장 부지 조성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를 괴산군청에 신청했다. 골재파쇄시설이 들어설 곳은 태성마을과 불과 500여 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생·갈산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골재파쇄시설에 따른 마을 농작물 예상 피해액을 산출해 청원서에 담아 괴산군청 제출했다. 이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정 주요현안 전달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16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도 무술년을 맞아 첫 회의로 동절기 제설, 한파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각종 안전관리 대책과 조류독감에 대한 초기 방역 등 음성군 주요 현안에 대한 당부와 각 부서별 읍면 협조 및 사업 설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등 복지사각 지대 계층에 대한 겨울철 민생 현안과 즉결되는 관련 사업들은 군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군정 주요현안이 읍면까지 전달되어 주민 밀착형 행정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또한 읍면장들에게 "이제는 관 주도의 행정이 아닌 군민 주도의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해 말 군청 및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3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 87.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설문 형태로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종합만족도 등 4개 항목 △민원처리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편리성 △친절도 △응대태도 등 12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총 만족도는 87.4%로, 분야별로는 친절도 91.5%, 민원정보제공 91.2%, 공정성 91.1%, 신속성 88.7% 등으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개선할 점으로는 휴게·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부족 등이 꼽혔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민원 친절교육,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신속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불편사항과 개선할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 보급하기 2017년도 대비 33%의 사업비를 증액한 2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축산분야의 식량작물사업으로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외 4개사업과 축산사업으로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기술 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소득기술분야는 과수분야에 과수 안전생산을 위한 종합관리시범 외 6개사업과 채소사업에는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외 8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시범외 3개사업과 특작사업으로 버섯 병재배 오염균저감 기술보급시범 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육성분야는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보급시범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esatc) 시범사업 신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관내 52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마을 담당직원 및 금왕읍 조직도 현황판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현황판 제작은 각 마을별로 읍 담당직원의 사진 및 연락처를 부착해 주민이 읍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담당직원이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고, 마을에서 읍사무소에 연락을 쉽게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이번 현황판 제작으로 주민이 마을의 소식을 읍 담당직원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 마을담당직원이 그 마을의 서포터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건의사항을 읍정에 적극 반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삼방보건진료소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운영하는 '농한기 행복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 삼방보건진료소에 따르면 관할지역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35%, 30세 이상 환자등록수가 44.8%로,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동, 금연, 절주, 영양 및 비만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과 기본검사 실시를 통한·건강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지역특성에 맞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농한기 행복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이 추진됐다. '농한기 행복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은 '찾아가고 찾아오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는 의료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이용형평성 고려, 소외된 마을을 선정해 내가 그린 그림을 통한 과거 회상, 색종이 접기, 지점토 및 모자이크 놀이와 공놀이 및 균형운동 등의 신체활동을 통해 뇌기능 활성화 및 겨울철 낙상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찾아오는 서비스'는 관할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스트레칭, 걷기, 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지구력, 균형(balanc
[충북일보=음성] 재청 음성군민회는 지난 15일 오후 청주시 가화 한정식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윤창규 군의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재청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재청군민 선후배들이 어우러져 고향 소식을 나누고 음성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수천 군민회장은 "지난 한 해는 자연재해 등으로 고향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여러분께서 합심해 잘 이겨냈고 LNG발전소 유치, 폴리텍대학 음성캠퍼스 유치 등 고향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많은 좋은 소식을 듣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올해는 음성군과 음성군민 그리고 재청군민 모두가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청군민회는 매년 개최되는 설성문화제 시 음성관내 고등학교 학생 8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고 유사시에는 긴급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도서관은 겨울방학 특강으로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6번의 리본공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본공예는 보통 리본을 이용해 헤어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데 감곡도서관에서는 수강생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리본을 활용한 포장기법, 메모지 꽂이, 웨딩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지난해 12월 있었던 3번의 리본공예 특강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 시간마다 20명 가까운 수강생이 참석했고, 올 1월 특강 수업 역시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다. 자신만의 리본공예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이 수업이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수업 시간에 배운 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친구들에게 선물할 리본공예 작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수업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아이를 위한 머리핀이나 머리띠 등을 구입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고, 재능기부란 것도 처음 해보는 일인데 뿌듯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채수찬 도서관팀장은 "재능기부는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배움을 나누고 확산하는 하나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17일부터 23일까지 2018년도 새해 첫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6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첫날인 17일에는 2018년도 군정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개발위원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2017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처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부서별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군정에 관한 주요 질문 답변을 청취,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영배 의장은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과 군정을 위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노인복지관은 1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건강100세!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2018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올해 6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운영되는 노래교실, 단전호흡, 사물놀이 등 총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레크레이션 특강이 이어져 개강식에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풍면에 사는 채주철(78)씨는 "노인복지관에서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노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지관과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 개강식 슬로건처럼 복지관과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개강식을 축하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배우는 기쁨과 함께 알차고 보람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