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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3 20:1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청과 괴산군청, 괴산교육청, 경찰서 등 인접 4개 기관의 협의체로 지난해 10월부터 구성.운영중인 ‘괴산.증평 혁신나누미’는 지난 12일 KT 증평지점과 천안시청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KT 증평지점은 다년간 고객만족서비스 분야의 최우수 기업체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천안시청은 2006년도 행정혁신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다.
이번 현장 벤치마킹에서 혁신나누미는 KT 증평지점의 고객만족 경영실천방향 등 KT의 2007년도 고객가치혁신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 한편, 천안시청의 금년도 행정혁신 추진방향과 혁신성과형 과제발굴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편 혁신나누미는 전년도의 4개 기관 간 네트워크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고객만족서비스 우수 기업체 등을 영입해서 선진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발판을 마련, 지역혁신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어서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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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