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레일 충북본부, 추석 연휴 철도 건널목 집중 안전 캠페인 시행

  • 웹출고시간2024.09.12 13:19:32
  • 최종수정2024.09.12 13:19:32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역 내 취약 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사고 및 전차선로 감전 사고 등 공중 교통 사상 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중 2일간 귀향·귀성길 교통량이 많은 8개 취약 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사고 및 전차선로 감전 사고 등 공중 교통 사상 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철도 건널목 일단정지 △좌우 확인 후 건너기 △전차선 2만5천V 감전 위험 등 철도 안전 수칙 현수막 게시와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철도 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박진성 본부장은 "열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 멈춤'해 주위를 살핀 후 건너야 한다"며 "작은 안전 수칙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