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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 한국교통대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11 16:21:30
  • 최종수정2024.09.11 16:21:30

한국교통대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가 11일 교통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의 2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면접하고 선발했다.

도내 14개 대학의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300여 명이 참여해 채용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산업경제의 변화에 대응해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신성장 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의 주력 분야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과 연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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