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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단, 제2회 예쁜 엽서 공모전 개최

원도심 상인 위한 응원 메시지 담아 추억의 우체통으로

  • 웹출고시간2024.09.12 11:25:45
  • 최종수정2024.09.12 11:25:45

충주 원도심 상권활성화 예쁜 엽서 공모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쁜 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원도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예쁜 엽서 공모전'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사연과 원도심 상권을 배경으로 한 그림을 엽서에 자유롭게 작성해 자유시장·무학시장의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직접 넣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충주 원도심 상권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이어폰 버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아차상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단은 이번 엽서전 수상작을 2025년 캘린더로 제작해 상권 내 상인들에게 배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마음이 상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원도심 상권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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