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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군 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추진 상황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 추가 발굴

  • 웹출고시간2024.09.11 13:25:33
  • 최종수정2024.09.11 13:25:33

제천시 고위 공직자들이 2025년(24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군 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와 충북도 주요 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정량평가는 102개 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는 15개 지표다.

이번 정성지표 추진 상황보고회는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 팀장이 참석해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은영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인 만큼 최종 평가까지 담당 팀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수사례를 추가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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