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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사격부, 17회 경호처장기 전국대회서 메달 6개 사냥

성윤호·김지민·정유진 금빛 총성

  • 웹출고시간2024.07.16 16:42:36
  • 최종수정2024.07.16 16:42:36

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선전한 청주시청 사격부 선수들이 메달 획들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유진, 성윤호, 장하림, 류나영, 김지민, 박다혜, 손민정, 송채원, 목진문, 고은석 선수.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및 2025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에서 2천59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성윤호 선수가 50m 권총 종목에서, 김지민 선수가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어 정유진 선수도 10m러닝타깃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목진문·장하림·고은석·성윤호 선수가 함께 출전한 50m권총 단체종목과 10m권총 단체종목에서도 값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정유진 선수가 10m러닝타킷 정상 종목에서 은메달을 사냥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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