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4.07.16 16:39:59
  • 최종수정2024.07.16 16:39:59

충주시 관계자들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충주시를 포함한 35개 기관이 1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