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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AI 콘텐츠 창작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7.16 14:08:37
  • 최종수정2024.07.16 14:08:37

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 특강에서 참가 학생이 강사에게 질문하고 있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 특강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으로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자녀들의 AI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강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학습 능력보다 유연한 대인관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관심을 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영상미디어 관련 특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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