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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6기 수료식 개최

'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7.16 13:41:12
  • 최종수정2024.07.16 13:41:12

'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 스타트업 1단계 제6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 스타트업 1단계 제6기 수료식을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제천시 농촌신활력사업 이해 △사회적 경제와 액션그룹 △지역 자원발굴 △사업계획작성 △단계별 전략 수립 교육이 진행됐으며 10개 팀 총 4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신활력사업"이라며 "2단계 사업에서는 팀원이 하나가 돼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제천 점프-업(業) 소액 공모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문갑 단장은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제천의 농촌에 열정 많은 6기 수료생들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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