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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뿌리산업·전문과학기술업 일자리 한 곳에

오는 11일 '세종 빈일자리 채움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9 10:56:06
  • 최종수정2024.07.09 10:56:06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4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형 뿌리·전문과학기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한다.

세종시 빈일자리 대상업종은 2023년 10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의 주요 구인 업종이며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이 해당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이비즈, 비에이플러스 등 뿌리기업 10곳과 이노스페이스, ㈜케이이알 등 전문과학기술업 10곳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채용관을 운영하고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미지메이킹관(메이크업, 사진촬영), 취업컨설팅관 운영과 세종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구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고통해 빈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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