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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8 21:09:08
  • 최종수정2024.07.08 23:12:08

119 소방대원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매몰됐던 50대 남성이 11시간 만에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8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57)씨는 이날 오후 7시 8분에 매몰된 흙더미 속에서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1분에 A씨를 최종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께 "비가 와 배수로 물길을 낸다"며 집에서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이날 오전 8시 43분 옥천군 옥천읍의 한 주택에서 "남편이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뒤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린 것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토사에 매몰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장비 19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색은 토사가 빗물에 계속 흘러내려 장기간 작업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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