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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장, 교동 주민 자치위원들과 치안간담회

안전지대 등 불법 주차 문제와 청소년 상대 중고 거래 사기 대책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07 14:10:03
  • 최종수정2024.07.07 14:10:03

임경호 제천경찰서장과 청전지구대장이 교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26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 등과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4일 오후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경찰서장, 청전지구대장, 교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26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 등 총 32명과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간담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라는 주제로 제천 지역 내 범죄 발생 동향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교동 내 안전지대 등 불법 주차 문제', '청소년 상대 콘서트 티켓 등 중고 거래 사기 대책 마련' 등 건의를 받고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황재홍 교동 주민 자치위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의 노고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자치위원회에서도 지역 치안에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 안심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제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범죄가 줄어요) 등 치안 시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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