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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개원 37주년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선언

  • 웹출고시간2024.06.30 14:25:02
  • 최종수정2024.06.30 14:25:02

한국소비자원이 개원 37주년을 맞아 본원에서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지난 28일 개원 37주년을 맞아 충북혁신도시 본원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내부통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수현 원장을 비롯한 한국소비자원 임직원들은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직원대표 2명의 선언문 낭독으로 이를 선포함으로써 기관 내부통제를 강화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선언문은 '경영리스크 감소'를 내부통제의 목표로 △효과성과 효율성을 갖춘 내부통제 체계 구축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한 통제활동 참여 △내부통제 체계 운영의 타당성 점검과 관리 △내부통제 규범과 조직 구성원의 책임 준수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내부통제 강화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소비생활의 향상,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우리 원 설립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공정하고 내실 있는 내부통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기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부서별 내부통제 관리자와 담당자를 지정하고 업무 분석과 리스크 식별·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위험 발생 가능성이 큰 업무에 대해 통제활동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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