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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7 16:12:59
  • 최종수정2024.06.27 16:12:59

직지가치증진위원회가 진행하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행사 홍보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는 주물사주조법으로 만든 금속활자로 나만의 책도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인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회차가 진행된다.

체험은 국가무형유산인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임인호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을 관람한 뒤 미리 제출한 도안으로 만들어진 활자를 다듬고 각인을 붙여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장서인을 만들게 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사무국(043-201-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속활자 주조 시연과 함께 2024 직지문화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라며 "금속활자 인쇄술의 우수성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 주도형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과 재미 둘 다 잡는 꿀잼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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