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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회관건립 및 창립20주년' 기념식

  • 웹출고시간2024.05.30 11:18:57
  • 최종수정2024.05.30 11:18:57

진천상공회의소가 30일 진천 화랑관과 회관에서 회관건립 및 창립20주년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진천상공회의소 전경.

ⓒ 진천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30일 진천화랑관에서 '회관건립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과 충주·음성·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진천군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해 경매로 나온 회관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했다.

회관은 상공회의소 의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모금 활동으로 4억원의 기금을 모금해 리모델링 공사까지 완료했다. 회관은 대지면적 720㎡, 건축연면적은 2천828㎡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샤브연리지, 3층은 법무법인 백양과 에스원 그리고 화상회의가 가능한 소회의실, 5층에는 최대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화랑관에서 시상식과 비전선포식열고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에 이어 만찬행사를 가졌다.

2004년 설립이후부터 현재까지 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왕용래 회장은 "새로운 상의회관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서 실행할 것"이라며 "진천기업인 모두의 숙원사업인 회관이 건립되었으니 많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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