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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청주 청렴연수원 앞 도로 통제

영화 촬영 관련… 새벽 5시부터 낮 12시 30분
사전 안내문 게시·안내요원 배치 등 안전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4.05.29 16:31:08
  • 최종수정2024.05.29 16:31:08

오는 6월 2일 통제되는 수곡동 청렴연수원에서 모충사거리 방향 약 800m 구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는 6월 2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오는 6월 2일 새벽 5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서원구 청남로 일부 구간의 도로 통제를 예고했다.

이번 통제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수곡동 청렴연수원에서 모충사거리 방향 약 800m 구간으로, 해당 시간 시내버스는 정상운행하나 촬영 진행 시 약 30~60초가량 한시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또 촬영 전일인 1일 오후 7시부터 촬영을 마치는 시간까지 해당 구간의 갓길 주차 역시 통제된다.

현재 제작사는 해당 버스 정류장을 비롯한 통제 구간 곳곳에 사전 안내문을 게시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촬영 당일에는 현장 안내요원 등과 협조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영상위는 "교통량 분석을 통해 통행량이 현저히 낮은 요일과 시간을 통제 시간으로 택했지만 그럼에도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통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상위(043-219-1278)에서 확인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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