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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월간 과학문화강좌 '모래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01 16:17:28
  • 최종수정2024.04.01 16:17:28

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마련한 과학문학강좌에 제천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모래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과학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후변화 등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 후 샌드아트박스와 드로잉전용 모래를 이용한 드로잉체험으로 마무리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과학이야기를 들으니 전혀 어렵지 않았다"며 "과학을 쉽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라이브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같은 장소에서 공연영상을 상시 재생할 계획이다.

7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영상을 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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