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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24.03.24 14:28:30
  • 최종수정2024.03.24 14:28:30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는 22일 '2024 충주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대소원면 중검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소원면 중검단 마을회관에서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과 떡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희 생활개선회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환절기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소원면 생활개선회는 2020년부터 5년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환경 정화 활동,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인 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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