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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9 13:17:18
  • 최종수정2024.03.19 13:17:18
[충북일보]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저온·냉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과수 저온·냉해 방지용 영양제 지원사업'에 2억6천만 원, '방상팬·열풍 방상팬 등 시설설치지원'에 1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

냉해는 같은 지역이라도 과수원의 위치에 따라 피해 정도를 달리한다. 또 경사지 과수원보다 평지 과수원에서 냉해 발생이 많다.

토양과 맞닿는 뿌리목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목질부까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저온·냉해를 방지하기 위해 냉해 방지제 적기 살포와 방상팬 설치사업 조기 완료를 당부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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