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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위생지도·점검

  • 웹출고시간2024.03.18 14:24:31
  • 최종수정2024.03.18 14:24:31

청주시 관계자가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한글표시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외국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이나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의 원산지와 제조업체 표시사항, 소비기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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