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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주 오송생명로 일부 통제

로케이션 지원 영화 촬영… 새벽 4시~낮 12시
시내버스 임시정류장 지정·일반 차량 우회

  • 웹출고시간2024.03.18 17:02:48
  • 최종수정2024.03.18 17:02:57

오는 3월 30일 통제되는 청주 오송생명로 임시정류장.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과 관련해 오송생명로 일부 구간에 대한 통제 계획을 예고했다.

통제 시간은 오는 30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로 통제구간은 오송생명로 내 오송생명3로와 오송생명5로 사이 약 400m 구간이다.

해당 시간 시내버스는 임시정류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일반 차량은 우회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는 이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사전 예고해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제작사 역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 중이다.

또 통제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제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상위(043-219-127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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