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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취약가구에 곰탕 기탁

  • 웹출고시간2024.02.28 15:19:45
  • 최종수정2024.02.28 15:19:45
[충북일보] 충주 문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8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곰탕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곰탕은 26일부터 3일간 협동조합에서 손수 만든 것으로,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중 위원장은 "정성들여 끓인 곰탕을 드시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에도 떡과 직접 만든 만두 50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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