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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2.22 16:31:41
  • 최종수정2024.02.22 16:31:41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2일 강내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22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강내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침수 재발방지 대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침수예방을 위한 추가 대책을 살피며 현장 직원들에게 "지난해처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마 시작 전에 침수예방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청주·강내공공하수처리시설이 침수되자 시는 예비비를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이후 시는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1·2용수동 차수판 설치, 공동구 장비투입구 높이를 상향했으며, 재난안전특별부세 2억원을 확보해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

역류방지 수문 설치는 올해 실시설계를 가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또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강내공공하수처리시설 출입문도 차수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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